여자농구, 샐러리캡 10억으로 인상

입력 2010.04.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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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프로농구의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제)이 기존 9억원에서 10억원으로 늘어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8일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08년부터 2년 동안 묶여있던 구단별 연봉 총액을 현행 9억원에서 10억원으로 올리기로 확정했다.



WKBL은 "최근 2년 동안 샐러리캡 인상이 없었고 올해 구단별로 신인을 뽑으면서 상한선을 높여달라는 요구가 있어서 1억원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WKBL은 또 2010-2011 시즌은 종전 8라운드에서 7라운드로 줄이기로 했다.



또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 기간에 열리는 2라운드(15경기)는 대표 선수를 뺀 채 진행하기로 했다.



이밖에 2010 WKBL 유소년 농구캠프와 클럽최강전은 8월께 7개 구단 클럽소속 남녀 12개팀(약 3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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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농구, 샐러리캡 10억으로 인상
    • 입력 2010-04-28 16:19:10
    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의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제)이 기존 9억원에서 10억원으로 늘어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8일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08년부터 2년 동안 묶여있던 구단별 연봉 총액을 현행 9억원에서 10억원으로 올리기로 확정했다.

WKBL은 "최근 2년 동안 샐러리캡 인상이 없었고 올해 구단별로 신인을 뽑으면서 상한선을 높여달라는 요구가 있어서 1억원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WKBL은 또 2010-2011 시즌은 종전 8라운드에서 7라운드로 줄이기로 했다.

또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 기간에 열리는 2라운드(15경기)는 대표 선수를 뺀 채 진행하기로 했다.

이밖에 2010 WKBL 유소년 농구캠프와 클럽최강전은 8월께 7개 구단 클럽소속 남녀 12개팀(약 3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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