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부분지방 100여년 만에 최저기온

입력 2010.04.28 (16: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지방의 최고기온이 4월 하순 기온으로는 기상 관측 이후 100여년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대관령이 5.2도, 충북 보은 5.9도, 경북 문경 6.1도, 서울은 7.8도를 기록해 예년 평균보다 10도 이상 낮았습니다.

기상청은 이례적으로 시베리아지역에 찬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와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산간지역의 기온은 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지만 내일 낮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또 모레부터는 예년기온 가까이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 대부분지방 100여년 만에 최저기온
    • 입력 2010-04-28 16:22:03
    기상뉴스
오늘 전국 대부분지방의 최고기온이 4월 하순 기온으로는 기상 관측 이후 100여년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대관령이 5.2도, 충북 보은 5.9도, 경북 문경 6.1도, 서울은 7.8도를 기록해 예년 평균보다 10도 이상 낮았습니다. 기상청은 이례적으로 시베리아지역에 찬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와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산간지역의 기온은 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지만 내일 낮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또 모레부터는 예년기온 가까이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