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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홍보관 철수는 부당”
입력 2010.04.28 (16:39) 수정 2010.04.28 (16:51) 경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대강 살리기 사업 홍보관과 홍보 부스가  선거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오는 6월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잠정 폐쇄할 것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국토해양부가 강력 반발했습니다.



   권도엽 국토부 제1차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해 국민들이 궁금해하거나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알릴 필요가 있는데  선거철이라고 홍보를 하지 말라는 것은  사업 집행에 영향을 주는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권 차관은 조만간 선관위 측에  국토부의 입장을 공문으로 전달하고,  추가 협의를 거쳐 대응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현재  4대강 유역인 낙동강과 금강,  영산강, 한강 등 4곳에 홍보관을, 전국의 지자체와 공항, 철도역사 등에  40여 곳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4대강 홍보관 철수는 부당”
    • 입력 2010-04-28 16:39:45
    • 수정2010-04-28 16:51:49
    경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대강 살리기 사업 홍보관과 홍보 부스가  선거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오는 6월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잠정 폐쇄할 것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국토해양부가 강력 반발했습니다.



   권도엽 국토부 제1차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해 국민들이 궁금해하거나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알릴 필요가 있는데  선거철이라고 홍보를 하지 말라는 것은  사업 집행에 영향을 주는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권 차관은 조만간 선관위 측에  국토부의 입장을 공문으로 전달하고,  추가 협의를 거쳐 대응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현재  4대강 유역인 낙동강과 금강,  영산강, 한강 등 4곳에 홍보관을, 전국의 지자체와 공항, 철도역사 등에  40여 곳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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