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울시, 위치정보사업 진출

입력 2010.04.2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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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위치정보서비스가 활성화하면서 삼성전자와 서울시 등 13개 사업자가 대거 위치정보사업에 진출합니다.

방송통신위는 오늘 열린 전체회의에서 삼성전자와 구글코리아, NHN, 서울시와 한국스마트카드, 케어로드 등 13개 사업자에게 위치정보사업을 신규로 허가했습니다.

삼성전자와 구글코리아 등은 애플의 아이폰처럼, 위치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또 서울시와 스마트카드는 GPS와 와이브로 통신 기능을 갖춘, 버스의 후불 교통카드 리더기로부터 위치정보를 수집해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전자명찰을 휴대한 학생이나 전용단말기를 보유한 여성의 위치정보를 가족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도 도입됩니다.

위치정보서비스는 개인의 동의를 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신규 사업자 13곳을 포함하면 위치정보서비스 허가 사업자는 70곳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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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서울시, 위치정보사업 진출
    • 입력 2010-04-28 19: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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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위치정보서비스가 활성화하면서 삼성전자와 서울시 등 13개 사업자가 대거 위치정보사업에 진출합니다. 방송통신위는 오늘 열린 전체회의에서 삼성전자와 구글코리아, NHN, 서울시와 한국스마트카드, 케어로드 등 13개 사업자에게 위치정보사업을 신규로 허가했습니다. 삼성전자와 구글코리아 등은 애플의 아이폰처럼, 위치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또 서울시와 스마트카드는 GPS와 와이브로 통신 기능을 갖춘, 버스의 후불 교통카드 리더기로부터 위치정보를 수집해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전자명찰을 휴대한 학생이나 전용단말기를 보유한 여성의 위치정보를 가족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도 도입됩니다. 위치정보서비스는 개인의 동의를 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신규 사업자 13곳을 포함하면 위치정보서비스 허가 사업자는 70곳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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