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합동분향소 영결식…오후 6시까지 조문 가능

입력 2010.04.29 (06:17) 수정 2010.04.29 (15: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영결식이 거행된 국가 애도의 날인 오늘도 46명의 고인들을 추모하는 조문 행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에 설치된 합동 분향소에서는 영결식이 끝났지만 이 시각 현재 조문이 계속되고 있으며 오늘 오후 6시까지 조문을 받습니다.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엔 학생과 관공서 등의 단체 조문이 잇따르는 등 미처 조문을 하지 못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엔 묵념 싸이렌소리와 함께 모든 시민들이 머리 숙여 고인들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서울 광장을 비롯해 경기도 수원역 광장과 부산역 광장, 광주광역시청 시민 홀 등 전국 39곳에도 합동 분향소가 마련돼 있으며 군에서도 별도로 전국 91곳에 자체 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현재 조문객 수는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4만여 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6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천안함 합동분향소 영결식…오후 6시까지 조문 가능
    • 입력 2010-04-29 06:17:04
    • 수정2010-04-29 15:47:20
    사회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영결식이 거행된 국가 애도의 날인 오늘도 46명의 고인들을 추모하는 조문 행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에 설치된 합동 분향소에서는 영결식이 끝났지만 이 시각 현재 조문이 계속되고 있으며 오늘 오후 6시까지 조문을 받습니다.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엔 학생과 관공서 등의 단체 조문이 잇따르는 등 미처 조문을 하지 못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엔 묵념 싸이렌소리와 함께 모든 시민들이 머리 숙여 고인들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서울 광장을 비롯해 경기도 수원역 광장과 부산역 광장, 광주광역시청 시민 홀 등 전국 39곳에도 합동 분향소가 마련돼 있으며 군에서도 별도로 전국 91곳에 자체 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현재 조문객 수는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4만여 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6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