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어린이날 다양한 이벤트 마련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홈인 광주구장 안팎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한화와 경기가 열리는 이날 낮 12시부터 인근 축구장에서는 초등학생 100명이 참가하는 ’물로켓 경연대회’가 펼쳐지고, 야구장 밖에서는 야구체험 이벤트와 선수단 사인회 등이 마련된다.



장내에서는 오후 1시30분부터 어린이와 선수가 정해진 시간 내에 재미있는 임무를 소화하는 ’99초를 잡아라’ 등이 열린다.



이날 KIA는 지정석 입장 어린이에게 티셔츠 390장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이벤트에서 입상한 어린이에게도 상품권과 장난감을 준다.



아울러 KIA는 3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 글러브, 헬멧, 배트, 안전구 등으로 구성된 야구용품세트와 유니폼세트 등을 정가보다 30% 싸게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