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터쇼, 하반기 신차 첫선

입력 2010.04.29 (22:16) 수정 2010.04.2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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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개막하는 부산 모터쇼에, 하반기 출시될 신차들이 총출동 합니다.



이소정 기자가 미리 안내합니다.



<리포트>



더 날렵하고, 더 젊어진 차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된 아반떼 신형.



바람결을 닮은 외관에 10% 이상 향상시킨 동력과 연비를 자랑합니다.



기아차는 역동적인 세련미를 내세운 야심작 K5를 출시했고, 르노 삼성은 올 하반기에 선보일 SM3를, 부활을 꿈꾸는 쌍용차는 9월 출시할 코란도 C를 내놨습니다.



GM 대우는 내년에 시보레를 들여오겠다고 깜짝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류봉선(AD 모터스 부사장) : "하루 4시간 충전, 만 원 정도 비용으로 120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다."



이 밖에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나왔던영국 스포츠카와 일본의 대표 4륜구동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참여 수입차 업체는 지난번 14개에서 이번에 2개로 줄었습니다. 1주일 간격으로 열린 베이징 모터쇼에 대부분 뺐긴 셈입니다.



국내외 다양한 차들을 비교해보고 싶은 관람객들에게 부산 ’국제’ 모터쇼는가 ’안방 잔치’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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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모터쇼, 하반기 신차 첫선
    • 입력 2010-04-29 22:16:33
    • 수정2010-04-29 23: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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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개막하는 부산 모터쇼에, 하반기 출시될 신차들이 총출동 합니다.

이소정 기자가 미리 안내합니다.

<리포트>

더 날렵하고, 더 젊어진 차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된 아반떼 신형.

바람결을 닮은 외관에 10% 이상 향상시킨 동력과 연비를 자랑합니다.

기아차는 역동적인 세련미를 내세운 야심작 K5를 출시했고, 르노 삼성은 올 하반기에 선보일 SM3를, 부활을 꿈꾸는 쌍용차는 9월 출시할 코란도 C를 내놨습니다.

GM 대우는 내년에 시보레를 들여오겠다고 깜짝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류봉선(AD 모터스 부사장) : "하루 4시간 충전, 만 원 정도 비용으로 120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다."

이 밖에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나왔던영국 스포츠카와 일본의 대표 4륜구동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참여 수입차 업체는 지난번 14개에서 이번에 2개로 줄었습니다. 1주일 간격으로 열린 베이징 모터쇼에 대부분 뺐긴 셈입니다.

국내외 다양한 차들을 비교해보고 싶은 관람객들에게 부산 ’국제’ 모터쇼는가 ’안방 잔치’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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