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우스 K리그행?’ 가능성 있다

입력 2010.04.30 (21:59) 수정 2010.04.30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KBS가 이틀 전, 전 독일축구의 영웅 마테우스가 국내 프로팀 감독을 맡을 수도 있다는 보도를 해드렸는데요.

마테우스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즉답은 피했지만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에 처음 입국한 마테우스.

국내 프로팀으로부터 감독직 제안을 받았냐는 계속된 질문에 즉답을 피했습니다.

<인터뷰>마테우스 : "언제든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좋다.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다려 봅시다."

마테우스는 그러나 국내 프로팀 훈련장과 경기장을 둘러볼 예정이라며, 감독직과 관련해 접촉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마테우스 : "내일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그리고 난 항상 모든 이들에게 오픈돼 있다.축구를 좋아하니까 그렇다 당신 나라에서 언젠가 감독을 할 수도 있지 않은가?"

<인터뷰>아투 매니저 : "사람들을 보고 만나면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한국에 온 이유가 거기에 있다."

극비리에 접촉을 시도하는 탓인지 마테우스는 확인도 부정도 하지 않는 자세로 일관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감독직 러브콜과 무관하게 스스로 한국에 왔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마테우스 K리그행?’ 가능성 있다
    • 입력 2010-04-30 21:59:45
    • 수정2010-04-30 22:03:37
    뉴스 9
<앵커 멘트> KBS가 이틀 전, 전 독일축구의 영웅 마테우스가 국내 프로팀 감독을 맡을 수도 있다는 보도를 해드렸는데요. 마테우스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즉답은 피했지만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에 처음 입국한 마테우스. 국내 프로팀으로부터 감독직 제안을 받았냐는 계속된 질문에 즉답을 피했습니다. <인터뷰>마테우스 : "언제든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좋다.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다려 봅시다." 마테우스는 그러나 국내 프로팀 훈련장과 경기장을 둘러볼 예정이라며, 감독직과 관련해 접촉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마테우스 : "내일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그리고 난 항상 모든 이들에게 오픈돼 있다.축구를 좋아하니까 그렇다 당신 나라에서 언젠가 감독을 할 수도 있지 않은가?" <인터뷰>아투 매니저 : "사람들을 보고 만나면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한국에 온 이유가 거기에 있다." 극비리에 접촉을 시도하는 탓인지 마테우스는 확인도 부정도 하지 않는 자세로 일관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감독직 러브콜과 무관하게 스스로 한국에 왔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