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엑스포 공식 개막

입력 2010.05.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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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59년 엑스포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상하이 엑스포가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184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상하이에서 원종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이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8년을 야심 차게 준비한 상하이 엑스포가 공식 개막했습니다.

<녹취>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 "2010년 상하이 엑스포 개막을 선포합니다."

중국 지도부는 물론 20여 개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개막식.

이른바 '신중화 시대'라 할 만큼 높아진 국력 과시를 위해 개막행사도 올림픽 수준으로 화려합니다.

이어 상하이의 젖줄 황푸강을 따라 펼쳐진 사상 최대 규모 불꽃놀이, 화려한 LED 조명과 분수 쇼로 엑스포의 무대 상하이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오는 10월 말까지 184일간 열리는 상하이 엑스포.

189개국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관람객 7천만 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관을 비롯한 각국 전시관들도 오늘 공식 개관하고 세계 최대 시장 중국을 잡기 위한 자존심을 건 경쟁에 돌입합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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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 엑스포 공식 개막
    • 입력 2010-05-01 10:40:2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159년 엑스포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상하이 엑스포가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184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상하이에서 원종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이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8년을 야심 차게 준비한 상하이 엑스포가 공식 개막했습니다. <녹취>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 "2010년 상하이 엑스포 개막을 선포합니다." 중국 지도부는 물론 20여 개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개막식. 이른바 '신중화 시대'라 할 만큼 높아진 국력 과시를 위해 개막행사도 올림픽 수준으로 화려합니다. 이어 상하이의 젖줄 황푸강을 따라 펼쳐진 사상 최대 규모 불꽃놀이, 화려한 LED 조명과 분수 쇼로 엑스포의 무대 상하이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오는 10월 말까지 184일간 열리는 상하이 엑스포. 189개국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관람객 7천만 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관을 비롯한 각국 전시관들도 오늘 공식 개관하고 세계 최대 시장 중국을 잡기 위한 자존심을 건 경쟁에 돌입합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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