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의 황태자’ 우지원, 은퇴 선언

입력 2010.05.03 (16:22) 수정 2010.05.03 (16: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농구 모비스의 우지원이 은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지원은 고민을 많이 했지만 팀이 우승한 이번 시즌에 은퇴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지원은 모비스에 계속 남아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도자 수업을 받을 계획입니다.



연세대 시절부터 정확한 석점슛을 앞세워 큰 인기를 모았던 우지원은, 프로에서 13시즌 동안 573경기에서 평균 12.8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모비스는 우지원의 기여도를 고려해 그의 등번호 10번을 영구결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 은퇴 선언
    • 입력 2010-05-03 16:22:18
    • 수정2010-05-03 16:28:25
    남자프로농구
프로농구 모비스의 우지원이 은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지원은 고민을 많이 했지만 팀이 우승한 이번 시즌에 은퇴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지원은 모비스에 계속 남아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도자 수업을 받을 계획입니다.

연세대 시절부터 정확한 석점슛을 앞세워 큰 인기를 모았던 우지원은, 프로에서 13시즌 동안 573경기에서 평균 12.8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모비스는 우지원의 기여도를 고려해 그의 등번호 10번을 영구결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