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의 이른바 '타임오프' 실시 결정에 반발하며 서울 여의도의 한국노총 임원실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금융노조는 점거 농성에 들어가면서 성명을 내고, "근면위의 공익위원이 사측과 결탁해 불법 표결 처리까지 감행하며 노사관계의 한 축인 노동계에 만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금융노조는 한국노총에 대해 타임오프제 원천 무효와 지도부 총 사퇴, 그리고 한나라당과의 정책연대 폐기를 요구하면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한국노총을 탈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노조는 점거 농성에 들어가면서 성명을 내고, "근면위의 공익위원이 사측과 결탁해 불법 표결 처리까지 감행하며 노사관계의 한 축인 노동계에 만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금융노조는 한국노총에 대해 타임오프제 원천 무효와 지도부 총 사퇴, 그리고 한나라당과의 정책연대 폐기를 요구하면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한국노총을 탈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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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노조, ‘타임오프 반대’ 한국노총 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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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4 06:13:16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의 이른바 '타임오프' 실시 결정에 반발하며 서울 여의도의 한국노총 임원실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금융노조는 점거 농성에 들어가면서 성명을 내고, "근면위의 공익위원이 사측과 결탁해 불법 표결 처리까지 감행하며 노사관계의 한 축인 노동계에 만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금융노조는 한국노총에 대해 타임오프제 원천 무효와 지도부 총 사퇴, 그리고 한나라당과의 정책연대 폐기를 요구하면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한국노총을 탈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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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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