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만 원유유출 사고와 관련해 영국 석유회사 BP가 방제작업은 물론 피해보상까지 모든 비용을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BP가 피해지역 어민들의 소득 손실분까지 보전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브스 대변인은 이어 "BP는 이번 사고의 책임있는 당사자"라며 "정부는 BP가 해야 할 모든 일을 반드시 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당국은 현지시각으로 3일 오후 BP의 경영진을 만나 사고 대책과 책임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BP가 피해지역 어민들의 소득 손실분까지 보전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브스 대변인은 이어 "BP는 이번 사고의 책임있는 당사자"라며 "정부는 BP가 해야 할 모든 일을 반드시 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당국은 현지시각으로 3일 오후 BP의 경영진을 만나 사고 대책과 책임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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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BP가 보상비용까지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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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4 06:13:19
멕시코만 원유유출 사고와 관련해 영국 석유회사 BP가 방제작업은 물론 피해보상까지 모든 비용을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BP가 피해지역 어민들의 소득 손실분까지 보전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브스 대변인은 이어 "BP는 이번 사고의 책임있는 당사자"라며 "정부는 BP가 해야 할 모든 일을 반드시 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당국은 현지시각으로 3일 오후 BP의 경영진을 만나 사고 대책과 책임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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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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