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일어난 차량 폭탄 기도 사건을 백악관이 '명백한 테러 공격'으로 규정했습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차량에 있던 폭발물로 볼 때 명백히 시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으려 한 시도"라며 "범인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브스 대변인은 또 존 브레넌 백악관 대 테러담당 보좌관이 수사 진행상황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계속 보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차량에 있던 폭발물로 볼 때 명백히 시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으려 한 시도"라며 "범인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브스 대변인은 또 존 브레넌 백악관 대 테러담당 보좌관이 수사 진행상황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계속 보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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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뉴욕 차량폭탄, 테러 공격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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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4 06:13:20
지난 주말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일어난 차량 폭탄 기도 사건을 백악관이 '명백한 테러 공격'으로 규정했습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차량에 있던 폭발물로 볼 때 명백히 시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으려 한 시도"라며 "범인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브스 대변인은 또 존 브레넌 백악관 대 테러담당 보좌관이 수사 진행상황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계속 보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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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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