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로 사찰 화재, 4억 6천만원 피해

입력 2010.05.0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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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1시쯤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의 한 사찰에 32살 김 모 씨가 불을 질러 6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화재로 대웅전과 종무소 등 사찰 건물 6개 동과 임야 0.1ha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6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방화 직후 붙잡힌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4년 전 사찰 주지에게 폭행을 당해 치료비를 받으러 찾아갔지만 주지를 못 만나게 되자 불을 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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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화로 사찰 화재, 4억 6천만원 피해
    • 입력 2010-05-04 06:13:20
    사회
어제 오후 1시쯤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의 한 사찰에 32살 김 모 씨가 불을 질러 6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화재로 대웅전과 종무소 등 사찰 건물 6개 동과 임야 0.1ha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6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방화 직후 붙잡힌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4년 전 사찰 주지에게 폭행을 당해 치료비를 받으러 찾아갔지만 주지를 못 만나게 되자 불을 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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