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의 무역흑자가 93억 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1분기 수출입 동향과 2분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2 % 증가한 천 103억달러, 수입은 36% 늘어난 천 10억달러로 93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연구원은 세계 경제 회복세가 뚜렷해 최근 환율 하락에도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수출품목에 대한 해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말부터 수출단가도 회복세로 돌아서 수출전망을 더욱 밝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원은 수출 호조를 전망하면서도 세계 경제에 많은 불확실성이 내포돼 있다며 남부 유럽의 재정위기, 중국과 미국의 출구전략 가능성 등은 우리나라의 수출에 적지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1분기 수출입 동향과 2분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2 % 증가한 천 103억달러, 수입은 36% 늘어난 천 10억달러로 93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연구원은 세계 경제 회복세가 뚜렷해 최근 환율 하락에도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수출품목에 대한 해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말부터 수출단가도 회복세로 돌아서 수출전망을 더욱 밝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원은 수출 호조를 전망하면서도 세계 경제에 많은 불확실성이 내포돼 있다며 남부 유럽의 재정위기, 중국과 미국의 출구전략 가능성 등은 우리나라의 수출에 적지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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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협회, “2분기 무역흑자 93억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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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4 06:13:22
2분기의 무역흑자가 93억 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1분기 수출입 동향과 2분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2 % 증가한 천 103억달러, 수입은 36% 늘어난 천 10억달러로 93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연구원은 세계 경제 회복세가 뚜렷해 최근 환율 하락에도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수출품목에 대한 해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말부터 수출단가도 회복세로 돌아서 수출전망을 더욱 밝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원은 수출 호조를 전망하면서도 세계 경제에 많은 불확실성이 내포돼 있다며 남부 유럽의 재정위기, 중국과 미국의 출구전략 가능성 등은 우리나라의 수출에 적지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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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섭 기자 lee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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