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2개월래 최대폭 급등

입력 2010.05.04 (06: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개인 소비지출 증가와 대규모 합병 소식에 힘입어 두달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오늘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143.22포인트, 1.3% 오른 11,151.83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도 어제보다 37.56포인트, 1.53% 오른 2,498.74를 나타냈고 S&P 500 지수도 14.10포인트, 1.19% 올라 1,202.2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 뉴욕 증시는 지난 3월 소비지출이 2월보다 0.6% 늘어 6개월째 상승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습니다.
여기에 유나이티드 항공과 콘티넨털 항공의 합병 소식이 호재로 작동했고 4월 제조업 지수가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는 소식에 경기회복 기대감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욕 증시, 2개월래 최대폭 급등
    • 입력 2010-05-04 06:15:36
    국제
뉴욕증시가 개인 소비지출 증가와 대규모 합병 소식에 힘입어 두달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오늘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143.22포인트, 1.3% 오른 11,151.83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도 어제보다 37.56포인트, 1.53% 오른 2,498.74를 나타냈고 S&P 500 지수도 14.10포인트, 1.19% 올라 1,202.2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 뉴욕 증시는 지난 3월 소비지출이 2월보다 0.6% 늘어 6개월째 상승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습니다. 여기에 유나이티드 항공과 콘티넨털 항공의 합병 소식이 호재로 작동했고 4월 제조업 지수가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는 소식에 경기회복 기대감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