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어린이날 최고 흥행 도전!

입력 2010.05.04 (07:02) 수정 2010.05.0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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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프로축구 서울이 이번 주 새로운 흥행기록에 도전합니다.



내일 어린이 날 성남전에 맞춰 새 기록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빙가다 감독이 어린이 날을 기다리는 이유는 단 하나,



어린이들과 함께 신기록에 도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빙가다(FC서울 감독) : "어린이날이라 많은 팬이 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다 관중에 도전하고 있는데 좋은 경기력을 보여 축제로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다 관중 기록은 지난 2007년 4월 서울-수원전에서 나왔습니다.



당시 5만 5397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습니다.



4년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경기.



K 리그 관중 몰이의 주인공으로서 서울은 어린이들과 함께 새로운 기록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5.5.5 미션. 5월 5일 5만 5555명의 관중을 목표로, 마술쇼와 응원용 도구 만들기, 애니메이션 상영 등 모든 행사들을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 맞췄습니다.



원정팀 성남도 여기에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성남 감독) : "만약 우리가 원정에서 골을 넣는다면 어린이 팬에게 무엇을 선물해줄 수 있을지 선수들에게 생각해보라고, 주문하겠다"



상위권 두 팀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까지.



동심을 싣고 달리는 축구 축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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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5-04 07:02:56
    • 수정2010-05-04 11: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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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프로축구 서울이 이번 주 새로운 흥행기록에 도전합니다.

내일 어린이 날 성남전에 맞춰 새 기록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빙가다 감독이 어린이 날을 기다리는 이유는 단 하나,

어린이들과 함께 신기록에 도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빙가다(FC서울 감독) : "어린이날이라 많은 팬이 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다 관중에 도전하고 있는데 좋은 경기력을 보여 축제로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다 관중 기록은 지난 2007년 4월 서울-수원전에서 나왔습니다.

당시 5만 5397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습니다.

4년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경기.

K 리그 관중 몰이의 주인공으로서 서울은 어린이들과 함께 새로운 기록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5.5.5 미션. 5월 5일 5만 5555명의 관중을 목표로, 마술쇼와 응원용 도구 만들기, 애니메이션 상영 등 모든 행사들을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 맞췄습니다.

원정팀 성남도 여기에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성남 감독) : "만약 우리가 원정에서 골을 넣는다면 어린이 팬에게 무엇을 선물해줄 수 있을지 선수들에게 생각해보라고, 주문하겠다"

상위권 두 팀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까지.

동심을 싣고 달리는 축구 축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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