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인천에서 백령도 등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오늘 오전 6시30분 현재 시정거리가 5백미터 안팎에 불과해 인천-제주도와 강화도 일대 2개 항로, 영종도-장봉도 여객선만 정상 운항하고 나머지 항로의 여객선은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운항관리실은 여객선을 이용하려면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올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오늘 오전 6시30분 현재 시정거리가 5백미터 안팎에 불과해 인천-제주도와 강화도 일대 2개 항로, 영종도-장봉도 여객선만 정상 운항하고 나머지 항로의 여객선은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운항관리실은 여객선을 이용하려면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올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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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짙은 안개로 인천 8개 항로 운항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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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4 07:33:16
인천 앞바다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인천에서 백령도 등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오늘 오전 6시30분 현재 시정거리가 5백미터 안팎에 불과해 인천-제주도와 강화도 일대 2개 항로, 영종도-장봉도 여객선만 정상 운항하고 나머지 항로의 여객선은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운항관리실은 여객선을 이용하려면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올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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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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