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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뉴요커, 부엌 찬장·오븐에도 수납 外
입력 2010.05.04 (08:49)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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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뉴욕시는 특히나 비싼 임대료 때문에 소형 아파트가 인기입니다.



집이 좁다보니 살림살이를 어디다 어떻게 둘지가 큰 고민일텐데요.



김지영 기자, 뉴요커들이 갖가지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죠?



<리포트>



네, 찬장은 물론 싱크대 속, 심지어 오븐 속 선반까지 수납공간으로 변신했는데요,



알뜰한 뉴요커들의 생활의 지혜, 윤영란 기자가 전합니다.



생활비와 주거비가 특히 비싸기로 유명한 미국 뉴욕, 전문직 종사자들조차 종종 소형 아파트를 택하곤 하지만, 문제는 수납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패션 에디터인 잔들레이 역시 옷장을 놓을 곳이 없어 고민하다가, 부엌의 빈 공간들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찬장에는 접시와 신발들을 나란히 놓아뒀고, 싱크대엔 가방들을 넣어뒀습니다.



<인터뷰>잔들레이 블레이(패션에디터)



약간 더 큰 원룸에 산다고 해도, 상황은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재즈 연주자이자 프로듀서인 짐은 오븐 안에도 선반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로는 여기에 스웨터를 보관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짐 카루소(재주 연주자)



원룸의 한달 임대료만 우리 돈 140만 원에서 330만 원,



적지 않은 집세를 감안해 집안 곳곳의 작은 틈새까지 알뜰하게 사용하는 뉴요커들의 생활의 지혜가 빛납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스킨십 허용 정도’ 알리는 팔찌 논란



브라질에서는 미성년자는 플라스틱 팔찌, 이른바 젤리 팔찌를 착용할 수 없습니다.



술이나 담배처럼 팔찌가 미성년자에게 접근 금지 대상인 셈입니다.



엉뚱하게도, 브라질에서는 팔찌가 성관계나 스킨십의 허용정도를 나타내는 의미를 갖고 있어 브라질 법원에서는 미성년자의 팔찌 착용을 금지했는데요,



노란색은 포용을 허용하고 주황색은 키스를, 또, 어떤 색깔은 성관계를 허용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청소년들은 액세서리로 착용하고 있는데, 어른들의 노파심이 크다며 이러한 규제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리 모형’까지 동원해 훈련



조류보호 단체 직원들이 가짜 오리 인형을 이리저리 닦아 보고, 살펴보고 있습니다.



멕시코만 해저에서 유출된 원유가 이제 해안까지 바짝 다가오면서 원유를 뒤집어 쓴 조류를 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겁니다.



미국 멕시코만 연안은 철새 수백만 마리가 북쪽으로 올라가기 전에 머무는 야생동물의 보고라고 합니다.



보스턴 식수난…정부 생수 공급 시작



차량의 행렬이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생수를 얻기 위한 차량들이 줄지어 선 겁니다.



미국 보스턴의 대형 상수관이 터지면서 보스턴 전역이 식수난을 겪고 있다 보니, 매사추세츠 주 정부가 나서 생수를 공급하기 시작했는데요,



보스턴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일부러 생수를 받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있어서 주민등록을 확인하는 절차까지 밟고 있습니다. 
  • [세계는 지금] 뉴요커, 부엌 찬장·오븐에도 수납 外
    • 입력 2010-05-04 08:49:4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미국 뉴욕시는 특히나 비싼 임대료 때문에 소형 아파트가 인기입니다.



집이 좁다보니 살림살이를 어디다 어떻게 둘지가 큰 고민일텐데요.



김지영 기자, 뉴요커들이 갖가지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죠?



<리포트>



네, 찬장은 물론 싱크대 속, 심지어 오븐 속 선반까지 수납공간으로 변신했는데요,



알뜰한 뉴요커들의 생활의 지혜, 윤영란 기자가 전합니다.



생활비와 주거비가 특히 비싸기로 유명한 미국 뉴욕, 전문직 종사자들조차 종종 소형 아파트를 택하곤 하지만, 문제는 수납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패션 에디터인 잔들레이 역시 옷장을 놓을 곳이 없어 고민하다가, 부엌의 빈 공간들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찬장에는 접시와 신발들을 나란히 놓아뒀고, 싱크대엔 가방들을 넣어뒀습니다.



<인터뷰>잔들레이 블레이(패션에디터)



약간 더 큰 원룸에 산다고 해도, 상황은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재즈 연주자이자 프로듀서인 짐은 오븐 안에도 선반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로는 여기에 스웨터를 보관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짐 카루소(재주 연주자)



원룸의 한달 임대료만 우리 돈 140만 원에서 330만 원,



적지 않은 집세를 감안해 집안 곳곳의 작은 틈새까지 알뜰하게 사용하는 뉴요커들의 생활의 지혜가 빛납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스킨십 허용 정도’ 알리는 팔찌 논란



브라질에서는 미성년자는 플라스틱 팔찌, 이른바 젤리 팔찌를 착용할 수 없습니다.



술이나 담배처럼 팔찌가 미성년자에게 접근 금지 대상인 셈입니다.



엉뚱하게도, 브라질에서는 팔찌가 성관계나 스킨십의 허용정도를 나타내는 의미를 갖고 있어 브라질 법원에서는 미성년자의 팔찌 착용을 금지했는데요,



노란색은 포용을 허용하고 주황색은 키스를, 또, 어떤 색깔은 성관계를 허용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청소년들은 액세서리로 착용하고 있는데, 어른들의 노파심이 크다며 이러한 규제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리 모형’까지 동원해 훈련



조류보호 단체 직원들이 가짜 오리 인형을 이리저리 닦아 보고, 살펴보고 있습니다.



멕시코만 해저에서 유출된 원유가 이제 해안까지 바짝 다가오면서 원유를 뒤집어 쓴 조류를 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겁니다.



미국 멕시코만 연안은 철새 수백만 마리가 북쪽으로 올라가기 전에 머무는 야생동물의 보고라고 합니다.



보스턴 식수난…정부 생수 공급 시작



차량의 행렬이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생수를 얻기 위한 차량들이 줄지어 선 겁니다.



미국 보스턴의 대형 상수관이 터지면서 보스턴 전역이 식수난을 겪고 있다 보니, 매사추세츠 주 정부가 나서 생수를 공급하기 시작했는데요,



보스턴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일부러 생수를 받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있어서 주민등록을 확인하는 절차까지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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