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불법 선거운동 엄정 대처”

입력 2010.05.04 (08:56) 수정 2010.05.04 (15: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6월 지방선거가 채 한달도 남지 않아 앞으로 불법 선거운동 사례가 많아질 수 있는 만큼 정부는 엄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정치권에서 공천이 마무리돼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는 지금이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선거운동이 과열돼 후보자들이 정부 정책을 무분별하게 비판한다면 선거법 범위내에서 단호하고 적절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와함께 구제역이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비상방역대책에 농식품부뿐 아니라 모든 부처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방역 대책에 허점이 없었는지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 총리 “불법 선거운동 엄정 대처”
    • 입력 2010-05-04 08:56:46
    • 수정2010-05-04 15:34:51
    정치
정운찬 국무총리는 6월 지방선거가 채 한달도 남지 않아 앞으로 불법 선거운동 사례가 많아질 수 있는 만큼 정부는 엄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정치권에서 공천이 마무리돼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는 지금이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선거운동이 과열돼 후보자들이 정부 정책을 무분별하게 비판한다면 선거법 범위내에서 단호하고 적절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와함께 구제역이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비상방역대책에 농식품부뿐 아니라 모든 부처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방역 대책에 허점이 없었는지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