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의 시노하라 나오유키 부총재가 일본이 재정 개혁을 단행하지 않으면 채권 판매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시노하라 부총재는 유럽 재정위기는 유럽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문제라고 강조하고, 일본도 빠른 시간 안에 재정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노하라 부총재는 또 현재 일본의 재정적자가 국내 총생산액의 200%에 육박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일본 채권 판매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유럽연합과 IMF가 마련한 그리스 구제금융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선진국의 불명확한 경제전망이 향후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의 경제 발전에 위험요소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노하라 부총재는 유럽 재정위기는 유럽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문제라고 강조하고, 일본도 빠른 시간 안에 재정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노하라 부총재는 또 현재 일본의 재정적자가 국내 총생산액의 200%에 육박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일본 채권 판매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유럽연합과 IMF가 마련한 그리스 구제금융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선진국의 불명확한 경제전망이 향후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의 경제 발전에 위험요소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IMF부총재 “日 재정방치하면 채권판매에 문제”
-
- 입력 2010-05-04 09:49:46
국제통화기금의 시노하라 나오유키 부총재가 일본이 재정 개혁을 단행하지 않으면 채권 판매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시노하라 부총재는 유럽 재정위기는 유럽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문제라고 강조하고, 일본도 빠른 시간 안에 재정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노하라 부총재는 또 현재 일본의 재정적자가 국내 총생산액의 200%에 육박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일본 채권 판매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유럽연합과 IMF가 마련한 그리스 구제금융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선진국의 불명확한 경제전망이 향후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의 경제 발전에 위험요소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
-
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손은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