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 석현준, 2군서 골 ‘시즌 마감’

입력 2010.05.04 (09:58) 수정 2010.05.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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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에 발탁된 공격수 석현준(19.아약스)이 2군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네덜란드 프로축구 무대 진출 후 첫 시즌을 깔끔하게 마쳤다.



석현준은 4일(이하 한국시간) 아약스 홈에서 열린 FC 트벤테와 2군 리그 최종전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15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아약스는 석현준의 골 덕분에 2-2로 패배를 면했다.



석현준은 지난 1월 아약스 유니폼을 입고 6개월 동안 2군 리그 9경기에 나와 8골을 터뜨리고 2도움을 보탰다.



그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정규리그에도 3경기를 교체로 뛴 데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유벤투스와 두 차례 경기에도 교체로 투입돼 아약스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석현준은 오는 6일 열리는 컵대회 결승 2차전 페예노르트와 원정경기를 출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오는 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막하는 U-20 국제 친선대회에 참가하려고 한국 대표팀이 네덜란드에 도착하는 8일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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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약스 석현준, 2군서 골 ‘시즌 마감’
    • 입력 2010-05-04 09:58:47
    • 수정2010-05-04 10:15:56
    연합뉴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에 발탁된 공격수 석현준(19.아약스)이 2군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네덜란드 프로축구 무대 진출 후 첫 시즌을 깔끔하게 마쳤다.

석현준은 4일(이하 한국시간) 아약스 홈에서 열린 FC 트벤테와 2군 리그 최종전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15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아약스는 석현준의 골 덕분에 2-2로 패배를 면했다.

석현준은 지난 1월 아약스 유니폼을 입고 6개월 동안 2군 리그 9경기에 나와 8골을 터뜨리고 2도움을 보탰다.

그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정규리그에도 3경기를 교체로 뛴 데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유벤투스와 두 차례 경기에도 교체로 투입돼 아약스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석현준은 오는 6일 열리는 컵대회 결승 2차전 페예노르트와 원정경기를 출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오는 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막하는 U-20 국제 친선대회에 참가하려고 한국 대표팀이 네덜란드에 도착하는 8일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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