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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시청 어린이에 백해무익”
입력 2010.05.04 (10:08) 연합뉴스
어린이들이 TV에 일찍 노출되는 것은 건강에 해롭고 학업능력이나 사회성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3일 토론토 스타 보도에 따르면 몬트리올대 린다 파가니 교수 연구팀은 학령 전 어린이들의 활동을 관찰할 결과 TV 시청시간이 늘어날수록 학교에 들어갔을 때 교실수업 참여도, 수학점수가 떨어지고 체육활동 참여시간도 줄어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기 쉽고 청량음료나 간식을 많이 섭취해 비만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연구자들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TV 시청이 어린이들의 인지도나 행동, 운동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활동시간을 대체할 것"이라며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인지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일부 기대할 수 있지만 주의력과 행동규제능력을 향상시키는 데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밖에 TV 시청은 독서기술에 도움을 줄 수 없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연구자들은 29개월과 53개월의 자녀를 가진 부모들에게 TV 시청습관을 기록하도록 하고 그들이 10세가 되는 해에 부모와 교사들이 보고한 1천314명의 어린이들의 학업성취도, 건강 등을 분석했다.

이 연구에서 29개월 아이들은 1주일에 평균 8.82시간, 53개월의 아이들은 평균 14.85시간 TV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TV시청 어린이에 백해무익”
    • 입력 2010-05-04 10:08:02
    연합뉴스
어린이들이 TV에 일찍 노출되는 것은 건강에 해롭고 학업능력이나 사회성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3일 토론토 스타 보도에 따르면 몬트리올대 린다 파가니 교수 연구팀은 학령 전 어린이들의 활동을 관찰할 결과 TV 시청시간이 늘어날수록 학교에 들어갔을 때 교실수업 참여도, 수학점수가 떨어지고 체육활동 참여시간도 줄어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기 쉽고 청량음료나 간식을 많이 섭취해 비만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연구자들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TV 시청이 어린이들의 인지도나 행동, 운동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활동시간을 대체할 것"이라며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인지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일부 기대할 수 있지만 주의력과 행동규제능력을 향상시키는 데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밖에 TV 시청은 독서기술에 도움을 줄 수 없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연구자들은 29개월과 53개월의 자녀를 가진 부모들에게 TV 시청습관을 기록하도록 하고 그들이 10세가 되는 해에 부모와 교사들이 보고한 1천314명의 어린이들의 학업성취도, 건강 등을 분석했다.

이 연구에서 29개월 아이들은 1주일에 평균 8.82시간, 53개월의 아이들은 평균 14.85시간 TV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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