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5년간 서울 동숭동 대학로 문화거리의 중심 역할을 했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구로 디지털단지로 자리를 옮겨 오늘 신청사 이전식을 가졌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연간 800억 원 정도의 정부 지원금을 문인과 예술가들에게 나눠주며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각종 행사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는 대학로가 문화의 거리로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 예술 단체들이 모여들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위원회의 이전으로 구로 지역에 대학로 같은 문화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문화의 달 행사, 문화예술 순회프로그램, 예술전용공간 구축 등의 사업이 구로구에서 진행됩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전국 예술관련 단체들이 모여 예술정책 회의와 정책아이디어 토론 등을 진행하는 이전 기념행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연간 800억 원 정도의 정부 지원금을 문인과 예술가들에게 나눠주며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각종 행사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는 대학로가 문화의 거리로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 예술 단체들이 모여들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위원회의 이전으로 구로 지역에 대학로 같은 문화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문화의 달 행사, 문화예술 순회프로그램, 예술전용공간 구축 등의 사업이 구로구에서 진행됩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전국 예술관련 단체들이 모여 예술정책 회의와 정책아이디어 토론 등을 진행하는 이전 기념행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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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대학로, 구로 디지털단지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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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4 11:12:39
지난 35년간 서울 동숭동 대학로 문화거리의 중심 역할을 했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구로 디지털단지로 자리를 옮겨 오늘 신청사 이전식을 가졌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연간 800억 원 정도의 정부 지원금을 문인과 예술가들에게 나눠주며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각종 행사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는 대학로가 문화의 거리로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 예술 단체들이 모여들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위원회의 이전으로 구로 지역에 대학로 같은 문화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문화의 달 행사, 문화예술 순회프로그램, 예술전용공간 구축 등의 사업이 구로구에서 진행됩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전국 예술관련 단체들이 모여 예술정책 회의와 정책아이디어 토론 등을 진행하는 이전 기념행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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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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