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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비정규직 2년째 증가세
입력 2010.05.04 (11:20) 경제
공공기관의 비정규직이 2년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인 알리오를 보면 지난해 286개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직원 수는 3만 8천여 명으로 2008년의 3만 7천4백 명보다 780명, 2%가 늘었습니다.

공공기관 비정규직은 2006년 4만 2천백 명으로 정점에 이른 뒤 2007년 3만 7천3백 명까지 떨어졌다가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소폭 늘면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비정규직이 가장 많은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은행으로 3천3백 명이었으며 우체국시설관리지원단과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뒤를 이었습니다.

비정규직 수가 100% 이상 늘어난 공공기관은 최근 통합된 토지주택공사와 코레일 테크, 한국 인터넷 진흥원 등이었으며 한국 도로공사나 한국 철도공사, 강원랜드와 조폐공사 등은 비정규직 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으로 정원이 축소된 공공기관들이 업무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비정규직을 늘리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공공기관 비정규직 2년째 증가세
    • 입력 2010-05-04 11:20:59
    경제
공공기관의 비정규직이 2년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인 알리오를 보면 지난해 286개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직원 수는 3만 8천여 명으로 2008년의 3만 7천4백 명보다 780명, 2%가 늘었습니다.

공공기관 비정규직은 2006년 4만 2천백 명으로 정점에 이른 뒤 2007년 3만 7천3백 명까지 떨어졌다가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소폭 늘면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비정규직이 가장 많은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은행으로 3천3백 명이었으며 우체국시설관리지원단과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뒤를 이었습니다.

비정규직 수가 100% 이상 늘어난 공공기관은 최근 통합된 토지주택공사와 코레일 테크, 한국 인터넷 진흥원 등이었으며 한국 도로공사나 한국 철도공사, 강원랜드와 조폐공사 등은 비정규직 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으로 정원이 축소된 공공기관들이 업무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비정규직을 늘리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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