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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컷 탈락 자극 ‘시즌 2승 각오’
입력 2010.05.04 (13:17) 수정 2010.05.04 (13:19) 연합뉴스
‘두 번 실수는 없다.'



서희경(24.하이트)과 함께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상을 다투던 유소연(20.하이마트)이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 J골프 시리즈'에서 시즌 두번째 우승컵을 노리고 있다.



7일부터 제주도 오라컨트리클럽(파72.6천560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총상금 5억원, 우승 상금 1억원을 걸고 108명의 선수가 경쟁한다.



유소연은 지난해 12월 열린 2010시즌 개막전인 '오리엔트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에서 맞수 서희경에게 연장전 끝에 역전 우승했지만 이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지난달 열린 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5위에 오른 후 서희경과 해외파들이 대거 참가한 롯데마트 여자오픈 J골프 시리즈에서는 2007년 10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컷 탈락했다.



유소연은 "미국에서 대회를 뛰고서는 귀국하자마자 롯데마트 오픈에 출전했던 것이 무리였던 것 같다"면서 "시즌 초반에 좋은 자극이 됐다.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유소연은 "전지훈련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해 왔다"며 "이번 대회에 남다른 각오로 나설 것이다"고 의욕을 보였다.



특히 같은 기간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월드 마스터스 챔피언십 살론파스컵에 참가하느라 서희경이 이번 대회에는 자리를 비우기 때문에 유소연에게는 우승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유소연에 맞설 선수로는 김영주골프 챔피언인 이보미(22.하이마트)가 꼽힌다.



이보미는 김영주골프 우승에 이어 롯데마트 여자오픈 마지막 날 7언더파를 치며 코스 레코드 타이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보미는 "요즘 컨디션 조절을 잘하고 체력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특히 지난해 우승한 대회도 모두 제주도에서 열린 것이어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쟁쟁한 경쟁자를 따돌리고 생애 첫 승을 올린 김보배(23.현대스위스저축은행)는 시즌 2승을 목표로 뛴다.



또 김영주골프에서 스코어카드에 사인을 하지 않아 실격됐던 2007년 신인왕 김하늘(22.비씨카드)과 올해 꾸준히 국내 대회서 톱10에 든 홍란(24.MU스포츠)도 우승컵을 탐낸다.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김보배와 연장까지 갔던 신인 허윤경(20.하이마트)도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서희경이 참가하는 JLPGA 메이저대회인 월드 마스터스 챔피언십 살론파스컵은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장에서 열린다.



서희경 이외에도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 상금왕을 달리는 박인비(22.SK텔레콤)와 안선주(23)가 각각 시즌 2번째 JLPGA 투어 우승을 노린다.
  • 유소연, 컷 탈락 자극 ‘시즌 2승 각오’
    • 입력 2010-05-04 13:17:28
    • 수정2010-05-04 13:19:34
    연합뉴스
‘두 번 실수는 없다.'



서희경(24.하이트)과 함께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상을 다투던 유소연(20.하이마트)이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 J골프 시리즈'에서 시즌 두번째 우승컵을 노리고 있다.



7일부터 제주도 오라컨트리클럽(파72.6천560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총상금 5억원, 우승 상금 1억원을 걸고 108명의 선수가 경쟁한다.



유소연은 지난해 12월 열린 2010시즌 개막전인 '오리엔트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에서 맞수 서희경에게 연장전 끝에 역전 우승했지만 이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지난달 열린 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5위에 오른 후 서희경과 해외파들이 대거 참가한 롯데마트 여자오픈 J골프 시리즈에서는 2007년 10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컷 탈락했다.



유소연은 "미국에서 대회를 뛰고서는 귀국하자마자 롯데마트 오픈에 출전했던 것이 무리였던 것 같다"면서 "시즌 초반에 좋은 자극이 됐다.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유소연은 "전지훈련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해 왔다"며 "이번 대회에 남다른 각오로 나설 것이다"고 의욕을 보였다.



특히 같은 기간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월드 마스터스 챔피언십 살론파스컵에 참가하느라 서희경이 이번 대회에는 자리를 비우기 때문에 유소연에게는 우승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유소연에 맞설 선수로는 김영주골프 챔피언인 이보미(22.하이마트)가 꼽힌다.



이보미는 김영주골프 우승에 이어 롯데마트 여자오픈 마지막 날 7언더파를 치며 코스 레코드 타이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보미는 "요즘 컨디션 조절을 잘하고 체력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특히 지난해 우승한 대회도 모두 제주도에서 열린 것이어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쟁쟁한 경쟁자를 따돌리고 생애 첫 승을 올린 김보배(23.현대스위스저축은행)는 시즌 2승을 목표로 뛴다.



또 김영주골프에서 스코어카드에 사인을 하지 않아 실격됐던 2007년 신인왕 김하늘(22.비씨카드)과 올해 꾸준히 국내 대회서 톱10에 든 홍란(24.MU스포츠)도 우승컵을 탐낸다.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김보배와 연장까지 갔던 신인 허윤경(20.하이마트)도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서희경이 참가하는 JLPGA 메이저대회인 월드 마스터스 챔피언십 살론파스컵은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장에서 열린다.



서희경 이외에도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 상금왕을 달리는 박인비(22.SK텔레콤)와 안선주(23)가 각각 시즌 2번째 JLPGA 투어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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