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세계 자동차 생산 57% 증가”

입력 2010.05.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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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이상 급증하면서 금융 위기로 고전했던 제조 업체들이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국제회계컨설팅 업체인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가 세계 주요 자동차 판매 시장 12개국의 올해 1분기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 생산량이 41.2% 증가해 12개국 가운데 8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국가는 캐나다로 생산량이 89.3% 급증했으며, 멕시코가 79%, 중국이 73.8%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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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전세계 자동차 생산 57% 증가”
    • 입력 2010-05-04 13:58:20
    국제
올해 1분기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이상 급증하면서 금융 위기로 고전했던 제조 업체들이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국제회계컨설팅 업체인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가 세계 주요 자동차 판매 시장 12개국의 올해 1분기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 생산량이 41.2% 증가해 12개국 가운데 8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국가는 캐나다로 생산량이 89.3% 급증했으며, 멕시코가 79%, 중국이 73.8%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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