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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층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증가
입력 2010.05.04 (14:07) 수정 2010.05.04 (16:3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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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린이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천식과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등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천식 유병률이 지난 2005년 2.3%에서 2008년 3%로 30% 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도 8.3%에서 12%로 4년 만에 45% 증가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국민건강 영양조사를 실시한 결과입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이런 알레르기 질환이 더욱 두드려졌습니다.
지난 2008년 현재, 한 살에서 다섯 살 사이 소아의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은 19%로 5명 가운데 한 명 정도가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6살에서 11살 사이 어린이의 천식 유병률도 3.3%에서 5.7%로 72%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2,30대 성인을 중심으로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알레르기 질환은 단기간에 치료하기 어렵기 때문에 잦은 환기와 청소에 신경 쓰고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천식과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등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천식 유병률이 지난 2005년 2.3%에서 2008년 3%로 30% 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도 8.3%에서 12%로 4년 만에 45% 증가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국민건강 영양조사를 실시한 결과입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이런 알레르기 질환이 더욱 두드려졌습니다.
지난 2008년 현재, 한 살에서 다섯 살 사이 소아의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은 19%로 5명 가운데 한 명 정도가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6살에서 11살 사이 어린이의 천식 유병률도 3.3%에서 5.7%로 72%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2,30대 성인을 중심으로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알레르기 질환은 단기간에 치료하기 어렵기 때문에 잦은 환기와 청소에 신경 쓰고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 어린이·청소년층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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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4 14:07:00
- 수정2010-05-04 16:38:53

<앵커 멘트>
어린이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천식과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등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천식 유병률이 지난 2005년 2.3%에서 2008년 3%로 30% 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도 8.3%에서 12%로 4년 만에 45% 증가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국민건강 영양조사를 실시한 결과입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이런 알레르기 질환이 더욱 두드려졌습니다.
지난 2008년 현재, 한 살에서 다섯 살 사이 소아의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은 19%로 5명 가운데 한 명 정도가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6살에서 11살 사이 어린이의 천식 유병률도 3.3%에서 5.7%로 72%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2,30대 성인을 중심으로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알레르기 질환은 단기간에 치료하기 어렵기 때문에 잦은 환기와 청소에 신경 쓰고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천식과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등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천식 유병률이 지난 2005년 2.3%에서 2008년 3%로 30% 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도 8.3%에서 12%로 4년 만에 45% 증가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국민건강 영양조사를 실시한 결과입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이런 알레르기 질환이 더욱 두드려졌습니다.
지난 2008년 현재, 한 살에서 다섯 살 사이 소아의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은 19%로 5명 가운데 한 명 정도가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6살에서 11살 사이 어린이의 천식 유병률도 3.3%에서 5.7%로 72%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2,30대 성인을 중심으로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알레르기 질환은 단기간에 치료하기 어렵기 때문에 잦은 환기와 청소에 신경 쓰고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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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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