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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 우즈 넘어 ‘골프황제’ 노린다
입력 2010.05.04 (14:42) 수정 2010.05.04 (14:43) 연합뉴스
메이저대회 4승을 포함해 38승을 올린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지만 단 한번도 세계골프랭킹 1위에 오르지 못했던 필 미켈슨(미국)이 타이거 우즈(미국)를 제치고 1인자에 오를 수 있을까?



올해 마스터스 우승으로 주가를 한층 높인 미켈슨이 6일(한국시간) 미국 폰테베드라비치 소그래스TPC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세계랭킹 1위에 도전한다.



미켈슨은 2일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평균 9.66점을 기록, 258주째 1위를 지키고 있는 우즈(11.17점)를 추격하고 있다.



세계골프랭킹위원회는 미켈슨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우즈가 5위 밖으로 밀려나면 미켈슨이 1위에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이 대회에서 우승자는 80점을 받는다.



미켈슨이 마스터스 우승에 이어 지난주 퀘일할로 챔피언십에서 단독 2위에 오르는 등 상승 곡선을 긋고 있는데 비해 우즈는 지난주 대회에서 충격의 컷오프를 당했다.



이 때문에 미켈슨이 1위 등극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현실성 있게 다가온다.



더욱이 우즈는 200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지만 이후 여덟차례 출전(2008년 불참)해 20위안에 든 적이 네차례 밖에 없었다.



하지만 우즈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위협받은 적이 없지 않았지만 추격자들이 제풀에 주저 앉은 통에 무난하게 지켜냈다.



무릎 수술로 한동안 공백이 있었던 지난 해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우즈를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할 기회를 잡았지만 대회 때마다 헛발질을 하는 통에 무산됐다.



2007년 플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미켈슨이 한번 더 우승컵을 차지하며 1986년 세계랭킹이 집계된 이후 13번째 톱랭커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미켈슨, 우즈 넘어 ‘골프황제’ 노린다
    • 입력 2010-05-04 14:42:45
    • 수정2010-05-04 14:43:01
    연합뉴스
메이저대회 4승을 포함해 38승을 올린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지만 단 한번도 세계골프랭킹 1위에 오르지 못했던 필 미켈슨(미국)이 타이거 우즈(미국)를 제치고 1인자에 오를 수 있을까?



올해 마스터스 우승으로 주가를 한층 높인 미켈슨이 6일(한국시간) 미국 폰테베드라비치 소그래스TPC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세계랭킹 1위에 도전한다.



미켈슨은 2일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평균 9.66점을 기록, 258주째 1위를 지키고 있는 우즈(11.17점)를 추격하고 있다.



세계골프랭킹위원회는 미켈슨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우즈가 5위 밖으로 밀려나면 미켈슨이 1위에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이 대회에서 우승자는 80점을 받는다.



미켈슨이 마스터스 우승에 이어 지난주 퀘일할로 챔피언십에서 단독 2위에 오르는 등 상승 곡선을 긋고 있는데 비해 우즈는 지난주 대회에서 충격의 컷오프를 당했다.



이 때문에 미켈슨이 1위 등극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현실성 있게 다가온다.



더욱이 우즈는 200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지만 이후 여덟차례 출전(2008년 불참)해 20위안에 든 적이 네차례 밖에 없었다.



하지만 우즈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위협받은 적이 없지 않았지만 추격자들이 제풀에 주저 앉은 통에 무난하게 지켜냈다.



무릎 수술로 한동안 공백이 있었던 지난 해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우즈를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할 기회를 잡았지만 대회 때마다 헛발질을 하는 통에 무산됐다.



2007년 플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미켈슨이 한번 더 우승컵을 차지하며 1986년 세계랭킹이 집계된 이후 13번째 톱랭커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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