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발굴 중 인부 3명 사상

입력 2010.05.04 (15:21) 수정 2010.05.04 (16: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강원도 양양군 군행리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2미터 높이의 흙 옹벽이 무너지면서 인부와 조사 연구요원등 3명이 매몰됐습니다.

이 사고로 발굴작업을 벌이던 인부 67살 변 모씨가 숨지고, 나머지 2명은 구조돼 속초 병원 등 2곳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양양 도서관과 국도 44호선 연결도로를 개설하기 위한 문화재 사전 발굴 조사 과정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재 발굴 중 인부 3명 사상
    • 입력 2010-05-04 15:21:29
    • 수정2010-05-04 16:16:23
    사회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강원도 양양군 군행리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2미터 높이의 흙 옹벽이 무너지면서 인부와 조사 연구요원등 3명이 매몰됐습니다. 이 사고로 발굴작업을 벌이던 인부 67살 변 모씨가 숨지고, 나머지 2명은 구조돼 속초 병원 등 2곳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양양 도서관과 국도 44호선 연결도로를 개설하기 위한 문화재 사전 발굴 조사 과정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