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좌석 어린이, 안전띠 안 매면 ‘치사율 5배’
입력 2010.05.04 (16:29)
수정 2010.05.0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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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뒷좌석에 탄 어린이가 안전띠를 안 매면 맸을 때와 비교해 사고가 났을 때 사망 확률이 5배 정도 높다는 실험결과가 나왔습니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3살 어린이 모형을 대상으로 시속 48킬로미터의 속도로 차량 충돌 실험을 한 결과 뒷좌석에서 안전띠를 안 맸을 경우 치사율이 5배 높게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실험 결과 대상 어린이는 머리에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99.9%, 목에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93.9%로 나타나 생존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조수석에서 어른이 아이를 안고 탔을 경우에는 아이가 충격을 대부분 흡수해 사망하고, 어른은 중상을 입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앞자리 안전띠 착용률은 80% 정도지만, 뒷자리 착용률은 4%에 불과합니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3살 어린이 모형을 대상으로 시속 48킬로미터의 속도로 차량 충돌 실험을 한 결과 뒷좌석에서 안전띠를 안 맸을 경우 치사율이 5배 높게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실험 결과 대상 어린이는 머리에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99.9%, 목에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93.9%로 나타나 생존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조수석에서 어른이 아이를 안고 탔을 경우에는 아이가 충격을 대부분 흡수해 사망하고, 어른은 중상을 입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앞자리 안전띠 착용률은 80% 정도지만, 뒷자리 착용률은 4%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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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좌석 어린이, 안전띠 안 매면 ‘치사율 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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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4 16:29:30
- 수정2010-05-04 21:13:11
차량 뒷좌석에 탄 어린이가 안전띠를 안 매면 맸을 때와 비교해 사고가 났을 때 사망 확률이 5배 정도 높다는 실험결과가 나왔습니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3살 어린이 모형을 대상으로 시속 48킬로미터의 속도로 차량 충돌 실험을 한 결과 뒷좌석에서 안전띠를 안 맸을 경우 치사율이 5배 높게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실험 결과 대상 어린이는 머리에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99.9%, 목에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93.9%로 나타나 생존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조수석에서 어른이 아이를 안고 탔을 경우에는 아이가 충격을 대부분 흡수해 사망하고, 어른은 중상을 입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앞자리 안전띠 착용률은 80% 정도지만, 뒷자리 착용률은 4%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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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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