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휠체어컬링, 초등생 일일교사

입력 2010.05.04 (17:10) 수정 2010.05.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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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월 밴쿠버 동계 장애인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휠체어컬링 대표팀 선수들이 초등학생들의 일일교사로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김학성과 박길우, 조양현, 강미숙 등은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서울 태릉선수촌에 있는 실내빙상장에서 강일초등학교 4∼5학년 23명에게 휠체어컬링을 소개하고 투구를 지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김학성은 "컬링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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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 휠체어컬링, 초등생 일일교사
    • 입력 2010-05-04 17:10:24
    • 수정2010-05-04 17:24:27
    연합뉴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월 밴쿠버 동계 장애인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휠체어컬링 대표팀 선수들이 초등학생들의 일일교사로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김학성과 박길우, 조양현, 강미숙 등은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서울 태릉선수촌에 있는 실내빙상장에서 강일초등학교 4∼5학년 23명에게 휠체어컬링을 소개하고 투구를 지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김학성은 "컬링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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