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출연연구소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온실가스를 일으키지 않고도 마그네슘 합금을 만들 수 있는 소재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에코 마그네슘 소재 기술'은 그동안 마그네슘 용해과정에 사용되던 온실가스인 '육불화황' 대신 산화칼슘을 이용해 제품의 산화와 발화를 방지한 것입니다.
가볍고 강도가 뛰어난 마그네슘 합금은 자동차와 휴대전화, 노트북 등에 일부 사용돼 왔지만,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 문제로 활용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생산기술연구원은 '에코 마그네슘 소재 기술'을 282억 원에 민간 기업에 이전하기로 하고, 오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에코 마그네슘 소재 기술'은 그동안 마그네슘 용해과정에 사용되던 온실가스인 '육불화황' 대신 산화칼슘을 이용해 제품의 산화와 발화를 방지한 것입니다.
가볍고 강도가 뛰어난 마그네슘 합금은 자동차와 휴대전화, 노트북 등에 일부 사용돼 왔지만,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 문제로 활용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생산기술연구원은 '에코 마그네슘 소재 기술'을 282억 원에 민간 기업에 이전하기로 하고, 오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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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기술硏, 마그네슘 합금 소재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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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4 18:03:53
정부 출연연구소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온실가스를 일으키지 않고도 마그네슘 합금을 만들 수 있는 소재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에코 마그네슘 소재 기술'은 그동안 마그네슘 용해과정에 사용되던 온실가스인 '육불화황' 대신 산화칼슘을 이용해 제품의 산화와 발화를 방지한 것입니다.
가볍고 강도가 뛰어난 마그네슘 합금은 자동차와 휴대전화, 노트북 등에 일부 사용돼 왔지만,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 문제로 활용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생산기술연구원은 '에코 마그네슘 소재 기술'을 282억 원에 민간 기업에 이전하기로 하고, 오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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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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