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달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업체는 정부의 관리대상이 돼 의무적으로 배출량을 줄이도록 하는 '녹색성장기본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도우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해 그 성과가 주목됩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각광받고 있는 터치스크린 패널 제조업체입니다.
일감이 느는 만큼 연료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도 증가하고 있어 고민입니다.
태양열과 풍력 발전 설비를 하는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중소업체 혼자만의 힘으로는 문제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김기두((주)시노펙스 부사장) : "그동안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중소기업이 개별적으로 추진할 경우 노하우나 관리체계 등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같은 문제에 대처하기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철섭(경기도 환경국장) : "대기업은 멘토가 되고 협력업체인 중소기업은 멘티가 돼서 상호간에 기술협력을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중소기업은 그동안 대기업이 쌓아온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전수받고, 대기업은 이렇게 줄인 온실가스 분량만큼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인터뷰>김우성(삼성전기 녹색경영부장) : "줄인 탄소는 결론적으로 기업에서 보면 경쟁력이거든요. 정확하게 산출해낼 수만 있다고 하면 기업경쟁력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고..."
경기도는 도내 70여 개 대기업으로부터 사업참여 의향서를 받아 초기 설비투자 문제 등 사업 방안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지난달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업체는 정부의 관리대상이 돼 의무적으로 배출량을 줄이도록 하는 '녹색성장기본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도우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해 그 성과가 주목됩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각광받고 있는 터치스크린 패널 제조업체입니다.
일감이 느는 만큼 연료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도 증가하고 있어 고민입니다.
태양열과 풍력 발전 설비를 하는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중소업체 혼자만의 힘으로는 문제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김기두((주)시노펙스 부사장) : "그동안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중소기업이 개별적으로 추진할 경우 노하우나 관리체계 등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같은 문제에 대처하기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철섭(경기도 환경국장) : "대기업은 멘토가 되고 협력업체인 중소기업은 멘티가 돼서 상호간에 기술협력을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중소기업은 그동안 대기업이 쌓아온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전수받고, 대기업은 이렇게 줄인 온실가스 분량만큼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인터뷰>김우성(삼성전기 녹색경영부장) : "줄인 탄소는 결론적으로 기업에서 보면 경쟁력이거든요. 정확하게 산출해낼 수만 있다고 하면 기업경쟁력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고..."
경기도는 도내 70여 개 대기업으로부터 사업참여 의향서를 받아 초기 설비투자 문제 등 사업 방안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온실가스 감축 ‘상부상조’
-
- 입력 2010-05-04 19:34:44
- 수정2010-05-04 19:35:43
<앵커 멘트>
지난달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업체는 정부의 관리대상이 돼 의무적으로 배출량을 줄이도록 하는 '녹색성장기본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도우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해 그 성과가 주목됩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각광받고 있는 터치스크린 패널 제조업체입니다.
일감이 느는 만큼 연료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도 증가하고 있어 고민입니다.
태양열과 풍력 발전 설비를 하는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중소업체 혼자만의 힘으로는 문제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김기두((주)시노펙스 부사장) : "그동안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중소기업이 개별적으로 추진할 경우 노하우나 관리체계 등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같은 문제에 대처하기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철섭(경기도 환경국장) : "대기업은 멘토가 되고 협력업체인 중소기업은 멘티가 돼서 상호간에 기술협력을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중소기업은 그동안 대기업이 쌓아온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전수받고, 대기업은 이렇게 줄인 온실가스 분량만큼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인터뷰>김우성(삼성전기 녹색경영부장) : "줄인 탄소는 결론적으로 기업에서 보면 경쟁력이거든요. 정확하게 산출해낼 수만 있다고 하면 기업경쟁력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고..."
경기도는 도내 70여 개 대기업으로부터 사업참여 의향서를 받아 초기 설비투자 문제 등 사업 방안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
-
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송형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