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특공대] 국제 항공전 ‘하늘 수놓은 비행’

입력 2010.05.0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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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이 어린이 날인데요. 



   아이들과 함께 하면 좋을만한 국제 항공전이 열리고 있어서 그 현장 함께 했습니다.

 


하늘을 나는 갖가지 항공기를 구경할 수 있는데다가... 화려한 에어쇼까지 볼거리가 가득하다고 하는데요~



    창공에 그리는 꿈과 희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하늘 위의 서커스가 펼쳐지는 현장.



국제 항공전인데요.



관람객의 열렬한 환호 속에 그림 같은 곡예비행이 펼쳐집니다.



국제 항공전의 백미는, 바로 에어쇼인데요.



이번 행사를 위해 내로라하는 세계 곡예비행사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국내 유명 비행사들과 서해안 일대를 날아보는 비행 탑승 체험 또한 큰 인기인데요.



창공을 직접 가로지르는 매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번 국제 항공전에서 가장 주목받은 곡예비행사는 러시아 출신의 스벳라나 카파니나.



세계 곡예비행대회에서 총 38번의 메달을 수상한 세계챔피언인데요.



비행에 앞서 완벽한 계기 점검을 하구요.



<인터뷰> 스벳라나 카파니나(러시아 곡예비행사) : "(어떻게 한국에 방문하게 됐는지?) 한국에는 에어쇼 참가를 위해 방문했습니다. 처음 와본 한국이라 초대 받고 굉장히 기뻤습니다."



드디어, 스벳라나의 화려한 곡예비행 쇼가 시작되는데요.



그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 에어쇼의 진정한 매력을 제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하늘 높이 날아올라 화려한 쇼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는데요.



푸른 하늘을 수놓는 하얀 연막!



관중들의 환성이 연이어 터집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이제 그녀의 전매 특허 기술인 공중 돌기 곡예가 시작되는데요,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스벳라나의

에어쇼! 절대 눈을 뗄 수 없습니다.



<현장음> "여자 맞아? 남자 같아."



공중회전은 기본.



추락하듯 떨어지다 다시 제 궤도를 찾아 나는 곡예비행기술이 예술이죠!



스벳라나 카파니나만이 자랑하는 독특한 기술입니다.



마무리로 퍼레이드 공연까지 깔끔하게 성공!



만족스러운 비행을 마치고 시민들의 환호 속에 인사를 나눕니다.



<인터뷰> 시민 : "너무 좋았어요."



<인터뷰> 이수빈(경기도 안산시) :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벌렁벌렁 거리고 신나요."



창공을 수놓은 비행기들과 함께 스트레스가 훨훨 날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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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특공대] 국제 항공전 ‘하늘 수놓은 비행’
    • 입력 2010-05-04 21:05:01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내일이 어린이 날인데요. 

   아이들과 함께 하면 좋을만한 국제 항공전이 열리고 있어서 그 현장 함께 했습니다.
 

하늘을 나는 갖가지 항공기를 구경할 수 있는데다가... 화려한 에어쇼까지 볼거리가 가득하다고 하는데요~

    창공에 그리는 꿈과 희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하늘 위의 서커스가 펼쳐지는 현장.

국제 항공전인데요.

관람객의 열렬한 환호 속에 그림 같은 곡예비행이 펼쳐집니다.

국제 항공전의 백미는, 바로 에어쇼인데요.

이번 행사를 위해 내로라하는 세계 곡예비행사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국내 유명 비행사들과 서해안 일대를 날아보는 비행 탑승 체험 또한 큰 인기인데요.

창공을 직접 가로지르는 매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번 국제 항공전에서 가장 주목받은 곡예비행사는 러시아 출신의 스벳라나 카파니나.

세계 곡예비행대회에서 총 38번의 메달을 수상한 세계챔피언인데요.

비행에 앞서 완벽한 계기 점검을 하구요.

<인터뷰> 스벳라나 카파니나(러시아 곡예비행사) : "(어떻게 한국에 방문하게 됐는지?) 한국에는 에어쇼 참가를 위해 방문했습니다. 처음 와본 한국이라 초대 받고 굉장히 기뻤습니다."

드디어, 스벳라나의 화려한 곡예비행 쇼가 시작되는데요.

그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 에어쇼의 진정한 매력을 제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하늘 높이 날아올라 화려한 쇼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는데요.

푸른 하늘을 수놓는 하얀 연막!

관중들의 환성이 연이어 터집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이제 그녀의 전매 특허 기술인 공중 돌기 곡예가 시작되는데요,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스벳라나의
에어쇼! 절대 눈을 뗄 수 없습니다.

<현장음> "여자 맞아? 남자 같아."

공중회전은 기본.

추락하듯 떨어지다 다시 제 궤도를 찾아 나는 곡예비행기술이 예술이죠!

스벳라나 카파니나만이 자랑하는 독특한 기술입니다.

마무리로 퍼레이드 공연까지 깔끔하게 성공!

만족스러운 비행을 마치고 시민들의 환호 속에 인사를 나눕니다.

<인터뷰> 시민 : "너무 좋았어요."

<인터뷰> 이수빈(경기도 안산시) :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벌렁벌렁 거리고 신나요."

창공을 수놓은 비행기들과 함께 스트레스가 훨훨 날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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