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텔서 20대 번개탄 피운 채 숨져

입력 2010.05.0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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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1시쯤 부산시 우동 한 모텔방에서 23살 박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업주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인천 모 대학에 다니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박씨는 부산을 여행중이었으며, 모텔방 안에서는 술병과 함께 번개탄을 피운 흔적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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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모텔서 20대 번개탄 피운 채 숨져
    • 입력 2010-05-08 07:16:11
    사회
어제 오후 1시쯤 부산시 우동 한 모텔방에서 23살 박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업주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인천 모 대학에 다니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박씨는 부산을 여행중이었으며, 모텔방 안에서는 술병과 함께 번개탄을 피운 흔적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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