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국왕인 후안 카를로스 1세가 폐 종양을 제거 수술을 받고 있다고 스페인 왕실이 밝혔습니다.
국왕 주치의는 성명을 통해 72살인 카를로스 국왕이 바르셀로나의 한 병원에서 오른쪽 폐 윗부분에 자라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료진은 지난달 말 정기검진에서 석회화를 발견했으며, 종양이 늑막으로 침투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왕실은 종양이 암 종양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왕실 대변인은 국왕이 전날 저녁에는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환영 만찬에 참석했으며 건강한 모습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국왕 주치의는 성명을 통해 72살인 카를로스 국왕이 바르셀로나의 한 병원에서 오른쪽 폐 윗부분에 자라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료진은 지난달 말 정기검진에서 석회화를 발견했으며, 종양이 늑막으로 침투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왕실은 종양이 암 종양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왕실 대변인은 국왕이 전날 저녁에는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환영 만찬에 참석했으며 건강한 모습이었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페인 국왕, 폐 종양 제거 수술
-
- 입력 2010-05-08 20:14:25
스페인 국왕인 후안 카를로스 1세가 폐 종양을 제거 수술을 받고 있다고 스페인 왕실이 밝혔습니다.
국왕 주치의는 성명을 통해 72살인 카를로스 국왕이 바르셀로나의 한 병원에서 오른쪽 폐 윗부분에 자라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료진은 지난달 말 정기검진에서 석회화를 발견했으며, 종양이 늑막으로 침투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왕실은 종양이 암 종양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왕실 대변인은 국왕이 전날 저녁에는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환영 만찬에 참석했으며 건강한 모습이었다고 전했습니다.
-
-
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홍희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