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가정의 달 5월, 그 중에서도 오늘은 부모님의 은혜, 또 효의 참뜻을 되새겨보는 어버이날입니다.
곳곳에서 의미 있는 행사들이 다채롭게 열렸습니다.
서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할아버지 가슴에 손자는 훈장처럼 카네이션을 달아드립니다.
가족이 모두 참가한 체육대회,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열어 보입니다.
<인터뷰>김현경(인천시 항동) : "저희 아기 봐주시느라 너무 고생하시는데 제가 평소에 말씀을 잘 못 드려서 지금 기회 통해서 어머니 아버님께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카네이션, 서툰 솜씨지만 정성이 있어 생화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인터뷰>최가희(서울시 신당동) : "직접 만드니까 정성이 담기는 것 같아요."
부모님의 학창시절을 체험할 수 있는 곳, 자신이 중고등학교 다닐 때 입던 교복을 입은 아들 모습에 아빠는 흐뭇해합니다.
시골집에서 즐겨 먹던 순두부, 딸이 떠주는 한 입이 아버지에겐 꿀맛입니다.
<녹취> 고재운(전남 담양군) : "좋소, 맛있어, 맛있어! "
서울 도심의 광장에서는 가훈을 써주는 행사가 열려 가족들에게 좋은 글귀를 선사하려는 어버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이종대(서울시 구의동) : "베푸는 것은 인이다 어진 것이다는 좋은 글이 있기에 받아가는 겁니다."
시민들은 '효가 모든 일의 근원'이라는 글자를 보며 오늘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가정의 달 5월, 그 중에서도 오늘은 부모님의 은혜, 또 효의 참뜻을 되새겨보는 어버이날입니다.
곳곳에서 의미 있는 행사들이 다채롭게 열렸습니다.
서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할아버지 가슴에 손자는 훈장처럼 카네이션을 달아드립니다.
가족이 모두 참가한 체육대회,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열어 보입니다.
<인터뷰>김현경(인천시 항동) : "저희 아기 봐주시느라 너무 고생하시는데 제가 평소에 말씀을 잘 못 드려서 지금 기회 통해서 어머니 아버님께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카네이션, 서툰 솜씨지만 정성이 있어 생화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인터뷰>최가희(서울시 신당동) : "직접 만드니까 정성이 담기는 것 같아요."
부모님의 학창시절을 체험할 수 있는 곳, 자신이 중고등학교 다닐 때 입던 교복을 입은 아들 모습에 아빠는 흐뭇해합니다.
시골집에서 즐겨 먹던 순두부, 딸이 떠주는 한 입이 아버지에겐 꿀맛입니다.
<녹취> 고재운(전남 담양군) : "좋소, 맛있어, 맛있어! "
서울 도심의 광장에서는 가훈을 써주는 행사가 열려 가족들에게 좋은 글귀를 선사하려는 어버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이종대(서울시 구의동) : "베푸는 것은 인이다 어진 것이다는 좋은 글이 있기에 받아가는 겁니다."
시민들은 '효가 모든 일의 근원'이라는 글자를 보며 오늘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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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의 은혜’ 되새긴 어버이날
-
- 입력 2010-05-08 21:40:58
<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가정의 달 5월, 그 중에서도 오늘은 부모님의 은혜, 또 효의 참뜻을 되새겨보는 어버이날입니다.
곳곳에서 의미 있는 행사들이 다채롭게 열렸습니다.
서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할아버지 가슴에 손자는 훈장처럼 카네이션을 달아드립니다.
가족이 모두 참가한 체육대회,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열어 보입니다.
<인터뷰>김현경(인천시 항동) : "저희 아기 봐주시느라 너무 고생하시는데 제가 평소에 말씀을 잘 못 드려서 지금 기회 통해서 어머니 아버님께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카네이션, 서툰 솜씨지만 정성이 있어 생화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인터뷰>최가희(서울시 신당동) : "직접 만드니까 정성이 담기는 것 같아요."
부모님의 학창시절을 체험할 수 있는 곳, 자신이 중고등학교 다닐 때 입던 교복을 입은 아들 모습에 아빠는 흐뭇해합니다.
시골집에서 즐겨 먹던 순두부, 딸이 떠주는 한 입이 아버지에겐 꿀맛입니다.
<녹취> 고재운(전남 담양군) : "좋소, 맛있어, 맛있어! "
서울 도심의 광장에서는 가훈을 써주는 행사가 열려 가족들에게 좋은 글귀를 선사하려는 어버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이종대(서울시 구의동) : "베푸는 것은 인이다 어진 것이다는 좋은 글이 있기에 받아가는 겁니다."
시민들은 '효가 모든 일의 근원'이라는 글자를 보며 오늘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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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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