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이 1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선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류현진이 정규이닝 역대 최다 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류현진은 9회까지 선발 전원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탈삼진을 무려 17개나 기록했습니다.
최동원과 선동열, 이대진이 보유한 정규이닝 역대 최다 기록을 한 개 늘렸는데요.
아웃카운트의 3분의 2 가까이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위력적인 투구였습니다.
류현진은 9이닝 1실점 호투로 한화의 3대 1 승리를 이끌며 시즌 5승째를 수확했습니다.
역사적인 기록을 작성한 류현진 선수의 소감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류현진 : "대기록 세워서 기쁘다"
SK의 나주환은 한 이닝에 홈런과 3루타를 모두 기록하는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나주환은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한 점 홈런을 쏘아올린 뒤, 다시 돌아온 투아웃 만루 기회에서 3루타로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였습니다.
나주환은 5회에도 2타점 2루타를 추가하며 사이클링 히트에 안타 한 개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7회 현재 SK가 롯데에 17대 10으로 앞서 있습니다.
최희섭이 나흘 만에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린 KIA는 넥센을 5대 2로 따돌렸고, 삼성은 두산에 11대 2로 앞서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이 1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선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류현진이 정규이닝 역대 최다 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류현진은 9회까지 선발 전원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탈삼진을 무려 17개나 기록했습니다.
최동원과 선동열, 이대진이 보유한 정규이닝 역대 최다 기록을 한 개 늘렸는데요.
아웃카운트의 3분의 2 가까이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위력적인 투구였습니다.
류현진은 9이닝 1실점 호투로 한화의 3대 1 승리를 이끌며 시즌 5승째를 수확했습니다.
역사적인 기록을 작성한 류현진 선수의 소감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류현진 : "대기록 세워서 기쁘다"
SK의 나주환은 한 이닝에 홈런과 3루타를 모두 기록하는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나주환은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한 점 홈런을 쏘아올린 뒤, 다시 돌아온 투아웃 만루 기회에서 3루타로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였습니다.
나주환은 5회에도 2타점 2루타를 추가하며 사이클링 히트에 안타 한 개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7회 현재 SK가 롯데에 17대 10으로 앞서 있습니다.
최희섭이 나흘 만에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린 KIA는 넥센을 5대 2로 따돌렸고, 삼성은 두산에 11대 2로 앞서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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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정규 이닝 최다 ‘17K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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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11 22:25:01

<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이 1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선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류현진이 정규이닝 역대 최다 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류현진은 9회까지 선발 전원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탈삼진을 무려 17개나 기록했습니다.
최동원과 선동열, 이대진이 보유한 정규이닝 역대 최다 기록을 한 개 늘렸는데요.
아웃카운트의 3분의 2 가까이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위력적인 투구였습니다.
류현진은 9이닝 1실점 호투로 한화의 3대 1 승리를 이끌며 시즌 5승째를 수확했습니다.
역사적인 기록을 작성한 류현진 선수의 소감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류현진 : "대기록 세워서 기쁘다"
SK의 나주환은 한 이닝에 홈런과 3루타를 모두 기록하는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나주환은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한 점 홈런을 쏘아올린 뒤, 다시 돌아온 투아웃 만루 기회에서 3루타로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였습니다.
나주환은 5회에도 2타점 2루타를 추가하며 사이클링 히트에 안타 한 개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7회 현재 SK가 롯데에 17대 10으로 앞서 있습니다.
최희섭이 나흘 만에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린 KIA는 넥센을 5대 2로 따돌렸고, 삼성은 두산에 11대 2로 앞서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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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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