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주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43명을 태운 현지 민간항공사 소속 항공기가 추락했다고 아프간 정부가 밝혔습니다.
아프간 내무부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북부 쿤두즈를 출발해 카불로 향하던 파미르 항공 소속 항공기가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제마라이 바샤리 내무부 대변인은 "승객 38명과 승무원 5명 등 43명이 탑승한 항공기가 살랑 패스 지역 어딘가에 추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간 정부와 나토 국제안보지원군은 수색에 나섰지만 추락 현장이 해발 3천 미터가 넘는 고지대인데다 비가 내리는 등 악천후로 수색 작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아프간 내무부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북부 쿤두즈를 출발해 카불로 향하던 파미르 항공 소속 항공기가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제마라이 바샤리 내무부 대변인은 "승객 38명과 승무원 5명 등 43명이 탑승한 항공기가 살랑 패스 지역 어딘가에 추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간 정부와 나토 국제안보지원군은 수색에 나섰지만 추락 현장이 해발 3천 미터가 넘는 고지대인데다 비가 내리는 등 악천후로 수색 작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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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추락 민항기…수색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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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18 06:06:22
- 수정2010-05-18 07:11:11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주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43명을 태운 현지 민간항공사 소속 항공기가 추락했다고 아프간 정부가 밝혔습니다.
아프간 내무부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북부 쿤두즈를 출발해 카불로 향하던 파미르 항공 소속 항공기가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제마라이 바샤리 내무부 대변인은 "승객 38명과 승무원 5명 등 43명이 탑승한 항공기가 살랑 패스 지역 어딘가에 추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간 정부와 나토 국제안보지원군은 수색에 나섰지만 추락 현장이 해발 3천 미터가 넘는 고지대인데다 비가 내리는 등 악천후로 수색 작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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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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