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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4년만 최저치…그리스 지원금 오늘 전달
입력 2010.05.18 (06:45)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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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위기에 대한 불안감 탓에 유로화의 가치가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리스의 나라 빚 가운데 90억 유로의 만기를 하루 앞둔 오늘, 유럽연합의 1차 지원금이 전달됩니다.

파리, 이충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로화의 가치가 또 곤두박질쳤습니다.

런던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유로화의 가치는 장중 한때, 4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남유럽의 재정 위기와 이에 따른 긴축이 유로존 전체의 경기 회복에 먹구름을 던진 때문입니다.

각국 정부가 허리띠를 졸라맬수록 소비와 투자 부진을 초래해 가까스로 살아나는 경기에 찬물을 끼얹는 악순환이 예상된다는 겁니다.

유럽연합은 오늘 또,재무장관 회담을 열어 재정적자 감축 방안, 금융시장 규제 강화 등을 논의합니다.

<녹취>살가도(스페인 재무장관): "경제 정책을 조율하고 재정적자,공공부채를 줄일 분명한 의지를 보여줄 겁니다."

유럽 주요 증시도 혼조 양상을 보이며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럽연합이 그리스에 약속했던 구제금융 1차분, 145억 유로가 오늘 전달됩니다.

IMF의 지원금 55억 유로는 이미 지난주에 보내졌습니다.

모두,그리스 국채 가운데 내일 만기가 돌아오는 90억 유로를 갚기 위한 긴급 수혈입니다.

빚을 빚으로 돌려막는 격이지만 내일이, 그리스가 그나마 한숨을 돌릴수 있는 1차 관문이 되는 셈입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 유로화 4년만 최저치…그리스 지원금 오늘 전달
    • 입력 2010-05-18 06:45:5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유럽 위기에 대한 불안감 탓에 유로화의 가치가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리스의 나라 빚 가운데 90억 유로의 만기를 하루 앞둔 오늘, 유럽연합의 1차 지원금이 전달됩니다.

파리, 이충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로화의 가치가 또 곤두박질쳤습니다.

런던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유로화의 가치는 장중 한때, 4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남유럽의 재정 위기와 이에 따른 긴축이 유로존 전체의 경기 회복에 먹구름을 던진 때문입니다.

각국 정부가 허리띠를 졸라맬수록 소비와 투자 부진을 초래해 가까스로 살아나는 경기에 찬물을 끼얹는 악순환이 예상된다는 겁니다.

유럽연합은 오늘 또,재무장관 회담을 열어 재정적자 감축 방안, 금융시장 규제 강화 등을 논의합니다.

<녹취>살가도(스페인 재무장관): "경제 정책을 조율하고 재정적자,공공부채를 줄일 분명한 의지를 보여줄 겁니다."

유럽 주요 증시도 혼조 양상을 보이며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럽연합이 그리스에 약속했던 구제금융 1차분, 145억 유로가 오늘 전달됩니다.

IMF의 지원금 55억 유로는 이미 지난주에 보내졌습니다.

모두,그리스 국채 가운데 내일 만기가 돌아오는 90억 유로를 갚기 위한 긴급 수혈입니다.

빚을 빚으로 돌려막는 격이지만 내일이, 그리스가 그나마 한숨을 돌릴수 있는 1차 관문이 되는 셈입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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