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와 남미공동시장, 메르코수르는 교착상태에 빠졌던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막된 EU-중남미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지난달 26과 27일 브뤼셀에서 실무협의를 가졌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나면서 협상이 좌초 위기에 빠졌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EU 집행위원회가 이달 초 메르코수르와의 협상 재개 의지를 밝히면서 상황이 진전됐습니다.
EU와 메르코수르는 1999년부터 FTA 체결을 전제로 협상을 벌여왔으나 양측의 견해차로 2004년 10월 이후 협상이 중단됐습니다.
양측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막된 EU-중남미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지난달 26과 27일 브뤼셀에서 실무협의를 가졌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나면서 협상이 좌초 위기에 빠졌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EU 집행위원회가 이달 초 메르코수르와의 협상 재개 의지를 밝히면서 상황이 진전됐습니다.
EU와 메르코수르는 1999년부터 FTA 체결을 전제로 협상을 벌여왔으나 양측의 견해차로 2004년 10월 이후 협상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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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메르코수르, FTA협상 재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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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18 07:10:18
유럽연합 EU와 남미공동시장, 메르코수르는 교착상태에 빠졌던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막된 EU-중남미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지난달 26과 27일 브뤼셀에서 실무협의를 가졌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나면서 협상이 좌초 위기에 빠졌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EU 집행위원회가 이달 초 메르코수르와의 협상 재개 의지를 밝히면서 상황이 진전됐습니다.
EU와 메르코수르는 1999년부터 FTA 체결을 전제로 협상을 벌여왔으나 양측의 견해차로 2004년 10월 이후 협상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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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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