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②] 성시경 제대 “걸그룹이 군생활의 힘”

입력 2010.05.18 (08:51) 수정 2010.05.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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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시경 씨의 제대 소식에 취재진들은 물론 많은 국내외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지난 2008년 7월 현역으로 입대,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했던 성시경 씨,이날 군악대 후임들에게 연주 선물을 받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팬들의 곁으로 걸어 나오는데요. 



대한의 건아답게 늠름한 모습이죠? 



<녹취> 성시경 (가수):  “충성! 신고합니다. 병장 성시경은 2010년 5월 17일부로 전역을 명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 



<인터뷰> 성시경 (가수) :" (제대한 소감이 어떤지?) 개운합니다! 이렇게 많이 와주셨을지 몰랐고 아침에 일찍부터 와주신 것 같은데 감사합니다.” 



<녹취> 싸이 (가수) : “치즈 2장을 가져서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데요.” 



성시경 씨, 싸이 씨의 폭로에 정면으로 반박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성시경 (가수) : "(싸이가 군대 비하를 폭로했는데?) 방송가에 거짓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사실과 다른 게 많이 있고, 나중에 방송할 기회가 있으면 제 입으로 해명하겠습니다.” 



제대를 축하하기 위해 멀리 원주까지 찾아온 팬들,



시경 씨의 얼굴이 그려진 케이크까지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는데요.



제대 후 먹는 케이크, 꿀맛이겠네요.



  <인터뷰> 성시경 (가수) : "(군 생활 동안 가장 힘이 된 여자연예인은?)신세경 씨가 참 예뻤던 것 같아요. (군 생활 동안 좋아했던 걸 그룹이 있다면?)엄마가 좋으냐 아빠가 좋으냐와 비슷한 질문인 것 같아요. 소녀시대는 지존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소녀시대를 제가 직접 만났어요. (만나서) 본인들 몸이 아니다 (군인들을 위해) 건강해 줘야 한다고 말했어요.(군인에게 걸 그룹이란?) 신념?” 



성시경 씨, 감미로운 노래로 많은 사랑받았지만 작은 목소리 때문에 고생이 많았다고 합니다.

 

목소리의 변화는 없었을까요? 



<인터뷰> 성시경 (가수) : "(입대 후 목소리 변화는 없는지?) 신병 때나 이등병 때는 소리를 크게 많이 내니까 목이 쉬어 있기도 했는데 이제는 괜찮습니다. "

 

감미로운 목소리 여전하네요. 



<인터뷰> 성시경 (가수) :"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군대에) 있는 동안 욕심이 많이 생겼어요. 좋은 노래 잘해서 많은 사람이 좋아하게끔 해 드리고 싶어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좋은 음악으로 다시 컴백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고맙습니다.”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성시경 씨, 앞으로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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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②] 성시경 제대 “걸그룹이 군생활의 힘”
    • 입력 2010-05-18 08:51:53
    • 수정2010-05-18 1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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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시경 씨의 제대 소식에 취재진들은 물론 많은 국내외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지난 2008년 7월 현역으로 입대,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했던 성시경 씨,이날 군악대 후임들에게 연주 선물을 받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팬들의 곁으로 걸어 나오는데요. 

대한의 건아답게 늠름한 모습이죠? 

<녹취> 성시경 (가수):  “충성! 신고합니다. 병장 성시경은 2010년 5월 17일부로 전역을 명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 

<인터뷰> 성시경 (가수) :" (제대한 소감이 어떤지?) 개운합니다! 이렇게 많이 와주셨을지 몰랐고 아침에 일찍부터 와주신 것 같은데 감사합니다.” 

<녹취> 싸이 (가수) : “치즈 2장을 가져서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데요.” 

성시경 씨, 싸이 씨의 폭로에 정면으로 반박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성시경 (가수) : "(싸이가 군대 비하를 폭로했는데?) 방송가에 거짓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사실과 다른 게 많이 있고, 나중에 방송할 기회가 있으면 제 입으로 해명하겠습니다.” 

제대를 축하하기 위해 멀리 원주까지 찾아온 팬들,

시경 씨의 얼굴이 그려진 케이크까지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는데요.

제대 후 먹는 케이크, 꿀맛이겠네요.

  <인터뷰> 성시경 (가수) : "(군 생활 동안 가장 힘이 된 여자연예인은?)신세경 씨가 참 예뻤던 것 같아요. (군 생활 동안 좋아했던 걸 그룹이 있다면?)엄마가 좋으냐 아빠가 좋으냐와 비슷한 질문인 것 같아요. 소녀시대는 지존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소녀시대를 제가 직접 만났어요. (만나서) 본인들 몸이 아니다 (군인들을 위해) 건강해 줘야 한다고 말했어요.(군인에게 걸 그룹이란?) 신념?” 

성시경 씨, 감미로운 노래로 많은 사랑받았지만 작은 목소리 때문에 고생이 많았다고 합니다.
 
목소리의 변화는 없었을까요? 

<인터뷰> 성시경 (가수) : "(입대 후 목소리 변화는 없는지?) 신병 때나 이등병 때는 소리를 크게 많이 내니까 목이 쉬어 있기도 했는데 이제는 괜찮습니다. "
 
감미로운 목소리 여전하네요. 

<인터뷰> 성시경 (가수) :"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군대에) 있는 동안 욕심이 많이 생겼어요. 좋은 노래 잘해서 많은 사람이 좋아하게끔 해 드리고 싶어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좋은 음악으로 다시 컴백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고맙습니다.”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성시경 씨, 앞으로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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