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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오바마 미 대통령과 통화
입력 2010.05.18 (09:06) 수정 2010.05.18 (10:53) 정치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천안함 사태의 대응 방향과 한미 동맹 전반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국제합동조사단에서 진행 중인 천안함 조사 상황을 설명하면서 조사가 당초 목표한 대로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의 전문가 파견 등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특히 이번 천안함 사태는 한국 국민들이  한미동맹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대응과 국제조사단의 조사 활동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지지한다고 강조하고 다음주 클린턴 국무장관을 파견해 향후 대응과 관련해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국의 안보를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서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양국 2+2 회의, 즉 외교·국방 장관 회의를 오는 7월 22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대통령은 또 북한이 안보리 결의 1874호에 따른 국제의무를  준수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폐기하겠다는  국제사회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동시에 호전적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공조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다음달 캐나다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자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늘 전화 통화는  백악관 측에서 먼저 걸어 왔으며 진지한 가운데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청와대 측은 전했습니다.
  • 이 대통령, 오바마 미 대통령과 통화
    • 입력 2010-05-18 09:06:57
    • 수정2010-05-18 10:53:08
    정치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천안함 사태의 대응 방향과 한미 동맹 전반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국제합동조사단에서 진행 중인 천안함 조사 상황을 설명하면서 조사가 당초 목표한 대로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의 전문가 파견 등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특히 이번 천안함 사태는 한국 국민들이  한미동맹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대응과 국제조사단의 조사 활동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지지한다고 강조하고 다음주 클린턴 국무장관을 파견해 향후 대응과 관련해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국의 안보를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서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양국 2+2 회의, 즉 외교·국방 장관 회의를 오는 7월 22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대통령은 또 북한이 안보리 결의 1874호에 따른 국제의무를  준수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폐기하겠다는  국제사회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동시에 호전적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공조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다음달 캐나다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자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늘 전화 통화는  백악관 측에서 먼저 걸어 왔으며 진지한 가운데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청와대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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