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세계랭킹 22위로 껑충…신지애 1위 유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벨마이크로 클래식에서 우승한 박세리가 세계랭킹 20위권으로 뛰어 올랐습니다.

박세리는 이번주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균 3.59점을 받아 지난 주보다 26계단이 오른 22위에 올랐습니다.

박세리는 벨마이크로 클래식 연장전에서 브리타니 린시컴과 수잔 페테르센을 꺾고 2년 10개월만에 우승하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이 대회에서 공동 26위를 차지한 신지애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3주째 지켰고, 미셸 위는 8위, 최나연은 9위로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