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이론을 체계화하고 발전 모델을 국제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가 오늘 국무회의에서 예산안이 통과됨으로써 설립을 공식화했습니다.
정부는 다음달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기후포럼을 계기로 해외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의 공식 출범을 선포할 예정입니다.
이어 내년에는 주요 지역에 해외 사무소를 설치하고 국제적 인력을 확충하는 데 이어, 2012년까지는 국가간 조약에 기반한 명실상부한 국제기구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최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 설립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다음달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기후포럼을 계기로 해외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의 공식 출범을 선포할 예정입니다.
이어 내년에는 주요 지역에 해외 사무소를 설치하고 국제적 인력을 확충하는 데 이어, 2012년까지는 국가간 조약에 기반한 명실상부한 국제기구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최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 설립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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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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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18 10:47:22
녹색성장 이론을 체계화하고 발전 모델을 국제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가 오늘 국무회의에서 예산안이 통과됨으로써 설립을 공식화했습니다.
정부는 다음달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기후포럼을 계기로 해외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의 공식 출범을 선포할 예정입니다.
이어 내년에는 주요 지역에 해외 사무소를 설치하고 국제적 인력을 확충하는 데 이어, 2012년까지는 국가간 조약에 기반한 명실상부한 국제기구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최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 설립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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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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