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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0 남아공월드컵
태극호 19일 재소집…생존경쟁 계속
입력 2010.05.18 (10:52) 수정 2010.05.18 (11:00) 연합뉴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참가를 앞둔 태극전사들이 19일 파주 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다시 모여 막바지 훈련을 진행한다.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은 17일 예비 엔트리 30명 중 조원희와 강민수(이상 수원), 김치우(서울), 황재원(포항) 등 네 명을 탈락시킨 26명을 확정한 뒤 이들에게 2박3일의 특별휴가를 줬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한 태극전사들은 19일 낮 12시 파주 NFC에 재소집된다.



지난 1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2차전 상대인 아르헨티나를 가상한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와 평가전에서 2-0 승리를 낚았던 선수들은 24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릴 일본과 맞대결을 대비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다.



소집 당일인 19일 오후 3시에는 출국 전 마지막으로 언론에 출사표를 밝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허벅지 부상으로 재활 중인 간판 골잡이 박주영(AS모나코)과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3주 진단을 받았던 이동국(전북)도 대표팀에 합류해 컨디션을 조절한다.



허정무 감독은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명을 확정하기 위한 옥석 가리기를 계속한다.



허 감독은 부상 선수를 고려해 26명 모두 일본과 유럽 전지훈련에 동행시키지만 한일전과 30일 벨라루스와 평가전을 거친 후 최종 23명의 태극전사를 확정한다. 6월1일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에 최종 엔트리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26명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기 위한 마지막 생존 경쟁을 벌인다.



대표팀의 `양박’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주영과 `쌍용’ 이청용(볼턴), 기성용(셀틱)을 비롯한 해외파 12명은 허정무 감독의 강한 신임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나머지 14명의 국내 K-리거들로선 남아공으로 가는 티켓을 얻으려면 허정무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수비진은 포지션별로 2명씩 선발돼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여 탈락자 세 명은 미드필더와 공격수 가운데 나올 공산이 크다.



한편 대표팀은 22일 오후 4시45분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 한일전(24일)을 마치고 나서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로 이동해 벨라루스(30일), 스페인(6월3일)과 평가전을 치른 후 6월5일 결전의 땅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입성한다.
  • 태극호 19일 재소집…생존경쟁 계속
    • 입력 2010-05-18 10:52:35
    • 수정2010-05-18 11:00:22
    연합뉴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참가를 앞둔 태극전사들이 19일 파주 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다시 모여 막바지 훈련을 진행한다.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은 17일 예비 엔트리 30명 중 조원희와 강민수(이상 수원), 김치우(서울), 황재원(포항) 등 네 명을 탈락시킨 26명을 확정한 뒤 이들에게 2박3일의 특별휴가를 줬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한 태극전사들은 19일 낮 12시 파주 NFC에 재소집된다.



지난 1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2차전 상대인 아르헨티나를 가상한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와 평가전에서 2-0 승리를 낚았던 선수들은 24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릴 일본과 맞대결을 대비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다.



소집 당일인 19일 오후 3시에는 출국 전 마지막으로 언론에 출사표를 밝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허벅지 부상으로 재활 중인 간판 골잡이 박주영(AS모나코)과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3주 진단을 받았던 이동국(전북)도 대표팀에 합류해 컨디션을 조절한다.



허정무 감독은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명을 확정하기 위한 옥석 가리기를 계속한다.



허 감독은 부상 선수를 고려해 26명 모두 일본과 유럽 전지훈련에 동행시키지만 한일전과 30일 벨라루스와 평가전을 거친 후 최종 23명의 태극전사를 확정한다. 6월1일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에 최종 엔트리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26명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기 위한 마지막 생존 경쟁을 벌인다.



대표팀의 `양박’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주영과 `쌍용’ 이청용(볼턴), 기성용(셀틱)을 비롯한 해외파 12명은 허정무 감독의 강한 신임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나머지 14명의 국내 K-리거들로선 남아공으로 가는 티켓을 얻으려면 허정무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수비진은 포지션별로 2명씩 선발돼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여 탈락자 세 명은 미드필더와 공격수 가운데 나올 공산이 크다.



한편 대표팀은 22일 오후 4시45분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 한일전(24일)을 마치고 나서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로 이동해 벨라루스(30일), 스페인(6월3일)과 평가전을 치른 후 6월5일 결전의 땅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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