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민 인권단체들이 애리조나 주의 강력한 새 이민법 시행을 막기 위해 연방법원에 위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국시민자유연맹과 멕시코계 법률보호 교육재단 등 14개 시민, 이민자 권익옹호단체 등이 애리조나 15개 카운티의 관리들을 상대로 위헌 소송을 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오는 7월 29일 발효될 예정인 새 이민법을 막기 위한 다섯번째 소송입니다.
애리조나 주가 지난달 23일 서명한 새 이민법은 주 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 권한을 대폭 강화해 최근 미국 내에서 인권침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미국시민자유연맹과 멕시코계 법률보호 교육재단 등 14개 시민, 이민자 권익옹호단체 등이 애리조나 15개 카운티의 관리들을 상대로 위헌 소송을 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오는 7월 29일 발효될 예정인 새 이민법을 막기 위한 다섯번째 소송입니다.
애리조나 주가 지난달 23일 서명한 새 이민법은 주 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 권한을 대폭 강화해 최근 미국 내에서 인권침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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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시민단체들, 애리조나 反이민법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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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18 10:59:09
미국의 시민 인권단체들이 애리조나 주의 강력한 새 이민법 시행을 막기 위해 연방법원에 위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국시민자유연맹과 멕시코계 법률보호 교육재단 등 14개 시민, 이민자 권익옹호단체 등이 애리조나 15개 카운티의 관리들을 상대로 위헌 소송을 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오는 7월 29일 발효될 예정인 새 이민법을 막기 위한 다섯번째 소송입니다.
애리조나 주가 지난달 23일 서명한 새 이민법은 주 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 권한을 대폭 강화해 최근 미국 내에서 인권침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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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경 기자 b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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