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선 “山만큼 날 매료시킨 사람 없어”

입력 2010.05.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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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14좌를 완등한 산악인 오은선(44) 대장가 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에서 산과 동고동락하며 싱글로 살아가는 이유를 밝혔다.



18일 KBS에 따르면 오은선 대장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직까지 산만큼 나를 매료시킨 남자를 만나지 못했다"며 "이번 안나푸르나 생중계 방송에서 어머니가 꼭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만큼 싱글을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번 공개구혼을 해보지 않겠냐는 MC 김승우의 권유에 오은선 대장은 "산에서 한번 뵙죠!"라고 당차게 답해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오은선 대장은 공무원을 그만두고 히말라야 원정길에 오른 사연과 완등과 관련한 갖가지 의혹에 대해 털어놨다.



안나푸르나 등반과정을 생중계한 KBS 정하영 촬영감독이 깜짝 출연, 오은선 대장의 또 다른 모습과 생중계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오은선 대장이 출연한 ’승승장구’는 18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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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은선 “山만큼 날 매료시킨 사람 없어”
    • 입력 2010-05-18 11:15:49
    연합뉴스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14좌를 완등한 산악인 오은선(44) 대장가 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에서 산과 동고동락하며 싱글로 살아가는 이유를 밝혔다.

18일 KBS에 따르면 오은선 대장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직까지 산만큼 나를 매료시킨 남자를 만나지 못했다"며 "이번 안나푸르나 생중계 방송에서 어머니가 꼭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만큼 싱글을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번 공개구혼을 해보지 않겠냐는 MC 김승우의 권유에 오은선 대장은 "산에서 한번 뵙죠!"라고 당차게 답해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오은선 대장은 공무원을 그만두고 히말라야 원정길에 오른 사연과 완등과 관련한 갖가지 의혹에 대해 털어놨다.

안나푸르나 등반과정을 생중계한 KBS 정하영 촬영감독이 깜짝 출연, 오은선 대장의 또 다른 모습과 생중계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오은선 대장이 출연한 ’승승장구’는 18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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