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료 전액지원 대상자 50% 증가

    보육료 전액지원 대상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부터 보육료 전액지원을 소득 하위 50% 이하 가구까지 확대한 결과 대상자가 모두 64만 명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48.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보육료지원 대상자는 79만 5천 명으로  전년보다 8% 증가했으며 보육시설 이용 아동은 117만 명, 보육시설 종사자 수는 21만 명으로 모두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보육시설 역시 지난해 3만 5천 곳으로 전년보다 2천 곳이 증가했으며 유형별로는 가정보육시설이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